우성I&C「예작」 올 상반기 5개 히트상품 선정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00.07.25 ∙ 조회수 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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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I & C(대표 이성림 www.woosungshirts.com)의 「예작(YEZAC)」이 올 상반기 5개 언론사에서 선정한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예작」은 한국일보를 비롯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 스포츠투데이 스포츠서울에서 선정한 올 상반기 고객만족도에서 셔츠품목을 모두 ‘싹쓸이’ 했다.
지난 ’98년 F/W시즌 런칭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예작」은 20대후반에서 30대 중반을 타겟으로한 젊은 이미지와 퀄리티가 조화를 이루면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는 평. 특히 장동건을 모델로 기용해 이미지 제고를 꾀한 전략이 적중하면서 ‘드레스셔츠 신귀족’을 표방하는 「예작」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성은 「예작」의 상승기조를 하반기까지 계속 몰아갈 계획으로 유통망을 지금의 22개에서 하반기에 3~4개를 추가할 방침이다. 상품 컨셉은 좀 더 젊고 소프트한 이미지를 강화한다. 드레스셔츠비중을 20% 가져가고 루미 캐주얼셔츠를 전체의 80%로 확대할 방안이다. 또한 전체 물량의 20%~30%를 QR로 대응하면서 매출효율도 제고할 방침이다. 젊은 이미지뿐 아니라 고품질을 제안하기 위해 전체 물량의 10%는 프라이빗존(Private Zone)으로 명명하고 15~20만원대의 최고급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적극적인 브랜딩 전략을 펼치면서 올해 「예작」은 당초 매출목표를 상향 조정해 판매가기준 80억원을 목표로 한다.
한편 우성은 오는 9월1일자로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셔츠 전문업체로서 외길을 걸어온 우성은 9월4일에는 올림픽 보조경기장을 빌려 3백명이 넘는 전직원이 모여 체육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8월22일부터 24일까지는 설악산 콘도에서 2박3일 일정으로 F/W 상품설명회를 코너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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