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L」라이센스 정리될 듯

esmin|00.07.13 ∙ 조회수 1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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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인터내셔날이 전개하던 프랑스의 「입센로랑」이 국내 직진출할 전망이다. 「구찌」사로 넘어가면서 「구찌」에서 전개할 가능성이 높은 「입센로랑」이 내년 하반기 국내 런칭할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아직 국내 시장에 남아있는 라이센스 계약이 어떻게 될지가 관심사. 문제는 본사에서 강력히 추진중인 전세계 라이센스비즈니스의 정리. 현재 「입센로랑」은 일본내에만 서브라이센서가 3백개사에 이를 정도며 머지않아 이중 3개사만 남기고 정리된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역시 라이센스로 진행중인 신세계인터내셔날(넥타이, 셔츠)과 제일모직(남성복)의 「입센로랑」라이센스 전개가 매우 불투명해지고 있다. 과거 「크리스챤디올」 경우 비슷한 케이스로 대대적인 라이센스비즈니스를 전개하다 정리했었다. 「입센로랑」은 현재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리노베이션이 진행중. 리노베이션된 이 브랜드는 최근 유럽 컬렉션에서도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트렌드로 제시된 ‘Retro’패션의 리딩 브랜드로 패션리더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더욱 「구찌」 성공의 주역인 디자이너 탐포드가 디자인디렉팅을 한다고 하니 리노베이션에 대해 주목할만하다. 트래디셔널한 이미지에 탐포드의 혁신적인 감각이 가미돼 새롭게 탄생한다. 한편 현재 성주인터내셔날은 「입센로랑」 부틱은 전개하지않고 코스메틱만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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