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쇼핑몰 N-City 건립

부산과 대구에 이어 울산상권에도 대형 쇼핑몰이 들어선다. 현대하우징과 한동토건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지하1층~지상13층 연면적 8천5백평 규모의 대형 쇼핑몰 ‘N-City’를 건립해 내년 3월에 오픈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N-City’는 동대문시장의 도매 점주 3백30명을 협력업체로 구성해 그랜드 벨류 쇼핑몰로서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즉 자체생산 기반이 약한 울산상권에 이들을 끌여 들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유통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