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 블랙라벨 도입

jhlee|00.05.22 ∙ 조회수 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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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대표 한승희 www.doosan.com) 이 전개하는 여성복 「랄프로렌(Ralph Lauren)」이 2001년 S/S시즌부터 블랙라벨을 도입한다. 이 라인은 기존 여성 캐주얼 라인과 컬렉션 라인인 퍼플라벨의 브릿지 라인을 공략한 것. 국내 소비자들의 전반적 인식이 캐주얼 브랜드로 고정돼 있어 블랙라벨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랄프로렌」블랙라벨은 별도 매장으로 구성되며 명품존에서 전개할 예정. 전제품은 100% 직수입으로 소재와 컬러, 재봉과 디테일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며 페미닌한 특성이 강조된다. 두산은 이처럼 세분화되고 고급스러운 라인 전개를 통해 「폴로」의 막강 매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던 여성복의 인지도와 비중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랄프로렌」은 오는 F/W시즌부터 수트 라인을 없애고 캐주얼 아이템만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문의(02)3398-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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