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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여성복등 확대
esmin|00.04.20 ∙ 조회수 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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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대표 이대영)가 전개하는 라이센스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계속적인 전문업체와의 계약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작년 11개 부문의 서브라이센스 업체 운영에 이어 최근 골프웨어 경우 마르코상사와 란제리는 한서어패럴과 계약이 성사됐으며 현재 주요복종인 여성복과 캐주얼도 유력 의류업체와 접촉중이다. 드레스셔츠 경우도 새로운 파트너와 적극적인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
남성복 서브라이센서인 현준물산 경우 내셔널 브랜드인 「아빌닥슨」과 라이센스브랜드인 「발렌시아가」로 영업을 이원화 최근 MBM코리아(대표 이준원)로 법인명을 이원화하고 영업을 보다 활성화하고 있다. 현재 롯데 본점과 부산점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중. 수영복 부문은 은나래패션이 전개중으로 서울권 주요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하던 영업이 최근들어 수도권과 지방매장으로 확대중이다. 스카프 부문의 위스코리아 경우 매출이 작년대비 50% 신장하는 등 영업에 탄력을 받고있다. 롯데 잠실점 분당점 영등포점 신세계 갤러리아 등 입점에 이어 롯데본점 입점을 추진중. 현재 롯데잠실점에서 매출 상위권에 있다. 「아쿠아스큐텀」브랜드도 전개할 계획.
모자는 부산권이 본거지인 뉴대진상사로 부산롯데와 현대에서 활발하게 영업을 전개중. 현재 「마리끌레르」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양산과 우산 장갑은 우경이 침장류는 형인상사가 골프백은 신우상사, 넥타이는 오베리스, 양말은 무등양말, 타올은 금호타올등이 전개중이다. 금강제화는 구두(신사화 숙녀화) 핸드백 지갑 벨트를 전개하고있는데 이중 핸드백 경우 프랑스로의 역수출이 성사단계에 있다. 특히 작년 「발렌시아가」매출이 15~25% 매출비중에서 올해는 40%로 비중이 확대될 전망. 금강은 구두부문에서 「피에르가르뎅」을 정리하고 「발렌시아가」에 주력중이다. 과거 30대 후반부터 40대를 주요타겟으로 했으나 현재 「발렌시아가」는 30대 초반고객이 주력 타겟. 이밖에 금강제화는 여성 캐주얼을 중심으로 아동복 웨딩드레스 준보석 등 부문으로 「발렌시아가」 서브라이센시를 물색중이다.
「발렌시아가」는 Christobal Balenciaga는 크리스챤디올과 샤넬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1895년 스페인 게타리아에서 태어나 14세부터 후작부인을 위해 파리풍과 비슷한 수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1938년 마드리드, 산세바스챤, 바르셀로나에 “에자”라는 3개의 점포를 경영했으며 37년 파리로 진출 조르주샹크가에 의상점을 열었다. 작품은 항상 시대를 앞서갔으며 1951년 추동컬렉션에서 발표한 웨이스트라인이 없는 수트도 그중 하나.
「발렌시아가」컨셉은 북스페인의 특성을 지닌 엄격하며 구조적 스타일로 전통과 유머를 중시하며 단순하고 기하학적 형태의 조절미를 추구한다. 프랑스내 상표권자는 보가트그룹으로 지난 75년 설립된 향수전문 업체로 86년 파리증권거래소 상장사. 이태리 일본 홍콩 등 전세계 60여개국에 라이센스를 운용중이며 일본에서는 「레노마」에 이어 라이센스 브랜드중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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