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베네통」 매출 급신장
jhlee|00.04.18 ∙ 조회수 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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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 www.benetton.com) 「베네통」이 상반기 매출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S/S시즌부터 여성 캐주얼로 전향해 페미닌을 강조한 것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 1/4분기 매출이 전년 동월대비 170~200%씩 신장해 롯데와 현대 본점에서 1억3천~1억6천만원선의 매출을 기록, 선두권 브랜드 진열에 진입했다.
「베네통」의 변신은 영캐주얼 시장 관계자들 사이서도 가장 주목되는 이슈. ‘컴포트(Comfort)’라는 맥락하에 유니섹스로 멀티하게 전개되던 것을 여성 타겟으로 전향한 전략이 키(KEY)다. 이는 한국 영캐주얼 마켓에서 아직 베이직하고 페미닌한 모드를 선호하는 소비자 성향 분석에 따른 것. 수입과 내수를 50대 50으로 진행해 국내 소비자 취향의 아이템을 생산하면서 풍부한 컬러감와 니트 등 특유의 오리지낼러티를 잃지 않은 것이 힘을 발휘했다. 이 상승세라면 올 S/S안에 매출 목표 2백억원을 가볍게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 현재 「베네통」은 직영점10개, 대리점 33개 총 43개 매장을 전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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