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라, 올 매출 360억원
nina|00.04.13 ∙ 조회수 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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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너웨어업체인 라보라(대표 임재근)가 재도약하고 있다. 작년 거평에서 독립한 라보라는 99년도 실적 정리 계획안 대비 90%이상을 달성 정상적인 영업에 돌입하면서 올한해 매출목표를 3백6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전년대비 40% 신장한 액수. 매장도 현재 5백30개에서 전문점 50여개를 추가 오픈 전문점 위주 영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형 할인점도 집중공략 신유통을 펼칠 방침.
또「라보라」「레쎄스」에 이어 고가 브랜드 「엘레강스」를 이번 S/S시즌부터 본격화시켜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내의 브랜드인「레쎄스」에서는 실내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개량한복을 개발 올 봄에 총 4만장을 출하하는 등 각 브랜드별로 상품의 다양화와 함께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다.
라보라는 지난해 법정관리 인가 이후 총 부채액 5백52억원중에서 지난해 상거래채권 28억원을 상환 올 1차년도 역시 상거래채권 28억원을 상환할 예정이다. 올 한해동안 상거래 채권액을 모두 갚을 계획. 나머지 금융채권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분할상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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