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명품상가 브랜드뱅크 오픈
soom|00.03.03 ∙ 조회수 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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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 해외 명품브랜드 전문상가 <브랜드뱅크>가 오픈한다. 디엠에스케이(대표 김종식)가 이번 3월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 건너편 4층짜리 복합건물 2개동(1층 350평)에 <브랜드뱅크>를 선보이는 것.
<브랜드뱅크>는 「아르마니」 「페라가모」 「베르사체」 「발리」 등 해외 명품 브랜드와 함께 1백개 이태리 브랜드의 남녀의류 구두 액세서리 등 신상품 및 재고상품을 수입 판매할 예정이다. 디엠에스케이는 신상품과 재고상품의 비중을 6 : 4정도로 구성 50%정도 싸게 판매할 전략이다. 신상품의 경우 해외명품 브랜드 제품은 현지에서 출시된지 20일 이태리 브랜드 제품은 1주일 후면 <브랜드뱅크>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브랜드뱅크>가 취급하는 모든 상품은 이태리 밀라노에 위치한 디엠에스케이의 유럽지사를 통해 패션 도매시장인 이태리 센트로태슬리, 프랑스와 영국의 디자이너아울렛, 스위스 폭스타운 등에서 구입한 것이다. 국내 대부분의 해외명품 수입업체들이 시즌별 패션쇼에서 본사에 주문을 내 사오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또 <브랜드뱅크>는 사이버쇼핑몰 개설과 컴퓨터 정보처리 시스템(BIMS) 도입 등 과학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한 기반도 마련 소비자들의 쇼핑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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