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냐」 롯데 본점 매장오픈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00.02.29 ∙ 조회수 12,874
Copy Link
제냐코리아(대표 끌라우디오 자르디노)의 남성복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2월29일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오픈으로 한국 진출 10년차를 맞은 「제냐」는 하야트호텔 매장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이어 네번째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영업평수기준 22평 규모로 오픈된 새로운 매장은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액티브를 조화시킨 오리지널 스토어 컨셉이 1백% 반영됐다. 이에 따라 상품MD도 정통 신사복인 살토리얼과 세미캐주얼인 소프트, 스포츠라인인 블루레이블과 액세서리까지 전부 구비해 놓고 있다.
올 S/S시즌 선보인 상품은 살토리얼경우 착용감을 강조한 슬림 실루엣이 특징이고, 소프트라인에서는 대조적인 원단의 콤비네이션으로 창조한 Wash & Wear Jacket과 바느질 선이 없고 안감이 전혀 없는 초경량 Shirt Jacket이 새롭다. 스포츠라인에서는 종이 촉감이 나는 신소재 Paper Hand 원단과 기존의 Microtene 원단을 사용한 액티브웨어가 강화됐다. 또한 새로워진 가죽 액세서리 라인도 선보였다.
제냐코리아는 오는 3월말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단독 매장도 오픈할 계획이며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창업자 이름을 딴 이태리 최고급 남성복 브랜드인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50개의 직매장을 포함해 전세계 244개의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