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형제, 속옷패션 "새바람"
동생 주병학씨 ‘하얀세상’ 오픈

moon081|99.12.02 ∙ 조회수 9,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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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딘」언더웨어로 국내 언더웨어 시장에 패션내의 바람을 불어 일으킨 좋은사람들의 주병진 사장.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주병진 사장 동생인 주병학씨가 하얀세상이라는 역시 속옷 회사를 설립했다. 주병학 대표는 좋은사람들의 창립 멤버로 형인 주병진사장과 함께 관리부터 생산 기획 판매까지 두루 경험한 숨은 언더웨어 경영 실력자. 하얀세상의 설립은 현재 전혀 외부 노출되지 않은 상황으로 지난 10월말 오픈해 조심스럽게 마켓 분석중 이라한다. 주변에서는 단지 ‘하얀세상’이라는 회사명에서 형인 주사장이 운영하는 좋은사람들의 「제임스딘」「보디가드」와 차별된 이미지의 기본내의 중심의 볼륨 마켓을 공략하지 않을까하는 추측이다. 언더웨어에 있어서 가장 매출이 높은 컬러와 디자인은 화이트 컬러의 베이직한 디자인이다. 회사명에서 추측할 수 있는 개념은 역시 화이트라는 속옷 컬러의 상징성이다. 화이트 컬러의 속옷은 여름철 뿐 아니라 위생성을 대표하는 속옷의 특성상 애용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는 ‘백의민족’의 기상 때문인지 흰색을 무척이나 선호한다. 이런 의미에서 주병학 사장이 운영하는 속옷 회사 이름을 ‘하얀세상’이라 칭하지 않았을까? 좋은사람들은 주병진사장이 운영하고 하얀세상은 주병학 사장이 운영한다. ‘좋은사람들이 하얀세상을 만든다?’ 두 형제가 일으킬 속옷 시장에서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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