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샤스닐’ 장갑 회사와 코웍

란제리 디자이너인 피피샤스닐과 장갑회사 「라바브르 까데(Lavabre Cadet)」가 만났다. 1946년부터 패밀리 사업으로 이어져온 고급 가죽 장갑류 회사로 유명한 「라바브르 까데(Lavabre Cadet)」와 레트로 시크 스타일의 대명사 란제리 디자이너 피피 샤스닐(Fifi Chachnil)이 코웍해 2007-2008 겨울 컬렉션 장갑 라인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한가지 컬러를 기본으로 핑크, 레드, 오렌지 그리고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다. 비즈 달린 장갑, 향기를 담은 장갑 그리고 파란색 실크로 자수를 넣은 웨딩 화이트 가죽 장갑이 ‘사랑(amour)’이라는 단어가 수놓아져 있는 하얀 란제리와 함께 선보인다. 피피 샤스닐의 럭셔리하고 페미닌한 스타일과 오트쿠틔르 가죽 「라바브르 까데」의 장갑 라인 액세서리는 코디네이터 소품으로서 고급스러움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다. 피피 샤스닐은 장갑 라인뿐 아니라 오는 7월부터 레트로 시크의 컨셉을 유지한 칵테일 드레 스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