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진 라인 「로렌 진스」 런칭

aura00|06.11.28 ∙ 조회수 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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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진 라인 「로렌 진스」 런칭 0-Image 폴로 랄프로렌 사가 내년 2월 새로운 데님 라인인 「로렌 진스(Lauren Jeans Co.)」를 런칭∙출시한다. 올해 말 미국 내에서 중단되는 「폴로 진스(Polo Jeans Co.)」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폴로 진스」는 내년부터 미국에서는 중단되고 해외시장에서만 판매한다. 「폴로 진스」의 미국 시장 영업 중단으로 생기는 매출 차질은 2억달러(약 1천900억원). 이를 메우기 위해 폴로 사는 「로렌」과 「폴로」의 진 제품을 강화했다. 또한 내년 2월 「로렌 진스」를 중가로 출시해 「로렌」 브랜드를 부각하고 스포츠웨어, 액티브 웨어, 액세서리 제품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누린다는 전략이다. 「로렌」의 사장 킴 로이는 “고객에게 익숙한 브랜드인 「로렌」의 진 라인을 런칭함으로써 「로렌」 고객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로렌」의 핏에 대한 노하우는 그대로 「로렌 진스」에 반영될 것이므로 상품에 대해서는 자신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시장에 이미 수많은 데님 라인이 존재하지만 10대와 프리미엄 진에 몰려있고 30대 이상의 여성을 위한 중가존(better line)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로렌 진스」를 런칭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로렌 진스」는 하이-라이즈(high rise)와 릴렉스된(relaxed)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워시와 핏으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로렌 진스」는 메이시스, 노스트롬, 블루밍데일스 백화점 등에서 「로렌」과 인접장소에 숍인숍 형태로 오픈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홀세일가로 진 40-70달러, 니트 20-45달러, 스웨터 35-80달러, 아우터웨어 60-250달러 선으로 책정됐으며 봄 시즌에는 「로렌」 브랜드가 잘 팔리고 있는 매장을 위주로 한정적으로 판매하다가 차츰 백화점 유통개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로렌」은 메이시스, 노스트롬, 블루밍데일즈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전체 900여개 매장이다. 「로렌 진스」의 경쟁브랜드는 「DKNY Jeans」와 「Calvin Klein Jean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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