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파춥스」
달콤한 의류 탄생!

fashionbiz|06.11.06 ∙ 조회수 6,703
Copy Link
「츄파춥스」<br>달콤한 의류 탄생!  0-Image 세계 막대사탕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스페인의 유명 막대사탕 회사인 츄파춥스(Chupa Chups)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CIRCULO DE PUNTO.S.L’가 코웍해 새롭고 달콤한 합작 의류 라이선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슈거 빅팀 바이 츄파춥스(Sugar Victim by Chupa Chups)’로 명명된 이 의류 라인은 지난9월1일부터 3일까지 마드리드에서 첫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동시에 9월 1일부터 4일까지 파리 프레타 포르테 전시의 ‘시부야(Shibuya)’관에서 참가했다. 전시장 부스에서는 「츄파춥스」 막대 캔디를 무료로 배포하면서 브랜드를 인식시키기 위해 시선을 끄는 마케팅에 성공했다.

「츄파춥스」<br>달콤한 의류 탄생!  463-Image 150 여 개 국에서 사랑받는 추파춥스 회사는 19세기 중반 요셉 베르나트(Josep bernat)란 사람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작은 사탕가게를 연 것에서 비롯됐다. 이 가게는 작은 공장으로 바뀌어 그의 여섯 아이들과 일하게 됐다. 전쟁(the Spanish civil war)으로 문을 닫게 됐다가 1958년 손자 엔릭 베르나트(Enric Bernat)에 의해 본격적인 사업으로 발전하게 됐다.

그는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와 같은 스페인의 카탈루냐(Cataluña) 출신이었으며 꽃무늬 츄파춥스 로고를 1969년 살바도르 달리가 제작하게 된 것이다. 막대 꽂으로 유명한 사탕의 대명사 츄파춥스(Chupa Chups)는 할아버지에서부터 손자에 이르기까지 패밀리 사업으로 성공한 브랜드이다.

「츄파춥스」<br>달콤한 의류 탄생!  956-Image 살바도르 달리가 디자인한 「Chupa chups」의 전설적인 꽃무늬 로고 주위에는 스와롭스키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티셔츠, 원피스, 데님 스커트, 데님 바지, 재킷 등 총 70여가지로 구성된 18세에서 30세까지의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트렌디한 영 캐주얼 웨어.

크레모사(Cremosa), 플라워 파워(Flower power), 프룻 (Fruits)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달콤하면서 알록달록한 캔디의 과일 맛이 가득 느껴지는 이미지를 컬렉션에 담았다. 현재 스페인을 비롯한 포르투갈, 그리스, 이태리, 네덜란드 등에 유통되고 있다.

「츄파춥스」<br>달콤한 의류 탄생!  1365-Image 유럽에서는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사랑받는 것이 바로 천연 과일과즙으로 만든 비타민이 함유된 츄파춥스 막대사탕. 이에대한 사랑과 더불어 ‘슈거 빅팀 바이 츄파춥스’ 의류의 트렌디하면서 웨어러블한 캐주얼 웨어, 그외에도 Nano Chups 휴대폰 고리 액세서리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설명(위에서 부터)
◎ 전시장 부스 한쪽에 마련된 츄파춥스 막대 캔디가 거의 사라졌다?
◎ 영 주니어를 타깃으로 선보이는 츄파춥스 의류
◎ 휴대폰 액세서리
◎ 츄파츕스 의류 케이스를 들고 있는 모델

Fashionbiz 구독문의 : webadmin@fashionbiz.co.kr
정기구독을 하시면 패션비즈의 전체 기사내용과 다양한 컨텐츠를 모두 보실수 있습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