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새 모델 ''지젤 번천''

aura11|05.12.24 ∙ 조회수 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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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새 모델 ''지젤 번천'' 0-Image 브라질 출신으로 완벽한 황금 비율의 몸매를 가진 톱 모델 지젤 번천(Gisele Bundchen 25세)이 영화배우 우마 서먼의 바톤을 이어 프랑스 명품브랜드 「루이 뷔통(Louis Vuitton)」의 새 얼굴로 선정됐다.

제니퍼 로페즈,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티나 리치, 클로에 셰비니에 이어 지난 두 시즌 동안 여배우 우마 서먼을 모델로 기용해온 「루이뷔통」측은 '유명인사 보다는 전문적인 모델이 다시 필요한 때"라며 지젤 번천을 새 모델로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루이뷔통」의 수석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는 지젤 번천에 대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패션 아이콘'이라고 소개하며 '그녀에게 그 어떤 의상을 입혀도 가장 만족스런 분위기를 창출 해 낼 수 있는 모델로 디자이너들이 인정하는 진정한 모델'이라고 호평하며 강렬하고 섹시한 의상들을 잘 표현해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인'이라 항상 따라 다니던 그녀에 대한 수식어도 이젠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됐다. 얼마전 디카프리오와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지젤 번천은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택시 더 맥시멈'으로 할리우드에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지젤 번천은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이미 광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에는 「루이뷔통」 수석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와 프랑스와 드라쥬 「루이뷔통」 아시아 퍼시픽 사장, 「루이뷔통」의 아시아 홍보모델로 선정된 이영애 등과 함께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의 오픈 행사에 참석, 초대손님으로서 큰 환영을 받았다. 그녀 역시 케이트 모스 및 세계 최강 톱 모델들을 전격 기용한 고품격 누드 달력 '2006년 피렐리(Pirelli)’에서도 그녀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지젤 번천은 세계적인 패션쇼와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동을 하면서 세계 톱 모델 클래스 대열에 오르는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섹시 미인이기도 하다. 특히 5개국어에 능통해 세계 시장에서 월드 스타 모델로 활약하는 데에도 더욱 큰 기여를 하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지젤 번천은 그녀의 섹시한 모습과 함께 얼마 전 자신의 이름으로 패션 브랜드 사업을 시작해 모델로서도 사업가로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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