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샘스클럽 중국공략

aura11|01.08.16 ∙ 조회수 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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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 리테일러 월마트가 중국 남서지역에 회원전용 스토어를 오픈했다. 샘스클럽(Sam’s Club)이라고 불리는 이 스토어는 멤버십 카드를 소유한 쇼핑객에 한해 입장을 허용한다.

월마트가 지난 1996년 쉔젠 지방에 첫번째 샘스클럽 쇼핑센터를 오픈한 이후 쉔젠이 위치한 광동지방은 중국에서 가장 커다란 미코노믹 존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월마트는 샘스클럽에 총 1억2천만 위안(약 1억4천5백만 달러)의 금액을 투자해 중국 전역에 걸쳐 총 14개 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1999년에 오픈 한 월마트 쇼핑 플라자(Wal-Mart’s shopping plaza)는 지난 2년 간 5백만 위안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월마트 차이나의 CEO인 제임스 리 부사장은 중국 서부지역의 유통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투자 지역을 더 넓힐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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