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톤 밀’ 파산

aura11|01.07.23 ∙ 조회수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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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선염패브릭 생산 전문업체인 토마스톤 밀(Thomaston Mills)이 파산을 신고했다. 토마스 밀의 1백2세의 고령 CEO이자 실질적인 대표인 윌리암 오트(William Ott)는 지난 5월 초순부터 회사를 매각공시를 시작했으며, 6월 중순에 이르러서는 방적공장과 직조공장의 문을 닫고 기존 9백 명의 직원 중에서 인원5백40명의 인원을 감축했다.

윌리암 오트는 “회사를 정리하는 탄원을 올리기까지의 결정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매입하는 것이 우리가 좀 더 숨쉴 수 있는 공간과 여유를 제공받기 위한 단 하나의 대안이라고 믿었습니다. 만약 아무도 매입을 하지 않더라도 회사의 경영은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가야 했을 것입니다.” 라며 그간의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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