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매퀸」
소유권 구찌로 넘어간다

aura11|00.12.06 ∙ 조회수 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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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그룹은 디자이너레이블 「알렉산더 매퀸(Alexander McQueen)」의 지분 51%를 매입 또 하나의 패션 브랜드를 흡수 했다. 알렉산더 매퀸은 이제 구찌 그룹이 경영하게 되는 자신의 라인에서 ‘Creative Director’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알렉산더 매퀸이 현재 계약 중에 있는 「지방시(Givenchy)」는 LVMH 소속 이므로 이번 구찌와의 딜은 LVMH의 Bernard Arnault의 신경을 매우 거스릴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럭셔리 패션 재벌인 두 라이벌 LVMH와 구찌의 관계를 더욱 악화 시킬 것으로 예상 된다. 알렉산더 매퀸과 「지방시」와의 계약은 오는 2001년 10월로 만료 되며 보수적인 「지방시」에서 알렉산더 매퀸은 디자인에 대한 제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진다. 알렉산더 매퀸은 지난 ‘96년과 ‘97년 영국 최고 디자이너로 선정 되기도 했으며 「알렉산더 매퀸」레이블은 ‘92년에 런칭한 알렉산더 매퀸의 디자이너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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