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미 「솔리드옴므」 대표

우영미 「솔리드옴므」 대표

“다양한 코마케팅 작업을 해봤지만 이번 「리바이스」와의 작업은 신선했습니다. 제가 평소 「리바이스」를 입으면서 느꼈던 ‘클래식’한 감성을 「솔리드옴므」와 믹스해 내는 작업은 재미있었죠. 개인적으로 ‘클래식’이라는 코드를 좋아합니다. 저는 이번 「리바이스」 레드룹 작업에서 견고한 클래식 감성을 조금 소프트하게 풀어내는 작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이 소재와 봉제의 방식 차이였습니다. 견고함을 가장 중요시하는 「리바이스」에 소프트한 소재와 디테일을 이해시키는 작업에 한계가 있기도 했지만, 결국 「리바이스」측에서 ‘리바이스 바이 우영미’라인 만큼은 한계를 두지않고 폭넓게 작업할 수 있도록 조율해주었죠.”











2006년 06월 Fashionbiz 230호 "리바이스 뉴프리미엄 스타트!" 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