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 Book] ''JEWELRY WATCH AND SUNGLASSES'' ACCESSORIES
「블루마린」 「구치」 등 수입존 확대
기분이 우울하다면? 반짝거리는 헤어핀 하나를 착용해 보는 것은 어떨지 … 주얼리 시즌이 다가온 만큼 패션리더들의 마음은 더욱 설렌다. 총 2조원으로 추정되는 액세서리(주얼리 워치 선글라스)들이 총연색 컬러를 내뿜으며 마켓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주얼리 마켓의 가장 큰 변화는 수입 비중이 대폭 늘었다는 것. 한 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 외에도 유럽, 미국 등에서 다양한 주얼리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추세다”라고 코멘트한다.
이 중 신세력으로 떠오르는 「블루마린」 「스테파니&브랜디」 「타테오시안」 「파코」등의 브랜드가 주가를 올리면서 수입 주얼리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반면 프랜차이즈 주얼리 마켓은 조금 주춤한 모습. 하지만 현재 60여개 이르는 프랜차이즈 주얼리 브랜드들이 스트리트숍의 안주인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다만 계속 늘어나 브랜드들에 대해 “퀄리티와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 시계, 선글라스 또한 수입 포션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 또한 넓어지고 있다. 시계는 고가의 수입시계에서 패션시계까지 다양해지고 있는 양상. 「구치」 「버버리」 「DKNY」 「파코라반」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니아층을 겨냥한 「지오모나코」도 눈길을 끈다. 선글라스 부문에서는 「알랭미끌리」와 「샤넬」 「페라가모」 「프라다」 「셀린느」 등이 브랜드 밸류 파워에 힘을 싣고 있다.
「블루마린」 「제이E.」 등 스포트라이트
「불가리」 「티파니」 「쇼메」 「피아제」 「미키모토」 등 수입 주얼리가 중심축을 이루는 가운데 「블루마린」 「노미네이션」을 비롯 「파코」 「바치오바치」 「투스아모르」 「스테파니&브랜디」 등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 한가지. 각각의 특성을 살려 고객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한 것. 우선 「블루마린」은 늘상 볼 수 있는 주얼리와는 철저히 차별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영옥 실장은 “「블루마린」의 ‘B’로고가 브랜드 이미지를 대중화할 수 있는데 큰 힘이 됐다”라고 말하며 ‘B’로고를 살려 오는 F/W시즌에는 주얼리뿐만 아니라 토털 액세서리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미네이션」 「바치오바치」 등도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특별한(?) 캐릭터 ‘하트’를 심볼로 마니아를 형성해 나가고 있는 유니아인터내셔널(대표 박길홍)의 「바치오바치」는 ‘하트’를 모티브로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또 수입 브랜드 중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파코퍼시픽코리아(대표 손영호)의 「파코」 또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성인용에서 영층을 겨냥한 다양한 팬던트까지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수입라인을 거론할 때 빠질 수 없는 브랜드인 「스테파니&브랜디」 또한 시즌별 새로운 아이템만으로 구성, 소비자들에게 신선감을 전달한다.
「구치」 「보스」 ‘파워’ 「파코라반」 등 ‘주목’
국내 브랜드의 자존심 고이노코리아(대표 이은아)의 「고이노」도 꾸준한 상승세다. 「고이노」만의 디자인을 갖고 주얼리 마켓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고이노」는 마니아층을 두텁게 확보하고 있으며 빠르면 오는 하반기 신규 런칭도 계획중이다. 로만손(대표 김기문)이 새롭게 시도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전통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창조해 클래식하면서도 과감한 세팅으로 호평받고 있다. 주얼리 마켓이 수입 라이선스 내셔널을 넘나들었다면 워치와 선글라스는 수입파워가 역력하다. 지난해 이어 다양한 디자인들이 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워치에서는 「테크노마린」류의 페이스가 큰 모델과 큐빅있는 럭셔리 라인이 인기다. 선글라스는 복고에서 시원한 보잉 스타일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놓고 있다. 워치 마켓에서는 우폰물산(대표 박상배)과 우림T&C(대표 김윤호)가 선전중.
우선 「게스」의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구치」 「게스」 「코치」 등을 전개하고 있는 우폰이 이번 시즌 「게스컬렉션」워치에서 주얼리까지 런칭하게된 것. 또 스포티하면서 캐주얼한 이미지 브랜드인 「노티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림은 「버버리」 「보스」 「DKNY」 등 10여개가 넘는 ''빅(?)''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시계전문 업체. 우림 관계자는 “처음 한 두개의 브랜드만으로 전개할 때는 힘들었지만 고급 브랜드를 한 매장에 포트폴리오 형태로 운영하게 되면서 파워가 생겼다”고 어필한다.
우폰 우림 아동산업 등 워치 3인방
워치 중 아동산업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워치 정통 회사인 아동산업(대표 김종수 www.adong.co.kr)은 현재 「포체」 「로샤스」 「엘르」 「레노마」 등의 브랜드를 전개중으로 국내 브랜드인 「포체」와 수입브랜드 「로샤스」를 중심으로 패션 전문시계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스와치그룹의 「스와치」, 영우T&G는 「파코라반」 「프리룩」 등이 매년 패션트랜드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개발에 주력한다. 5백만원에서 1천만원대를 호가하는 일루쏘(대표 이재욱)의 「지오모나코」 또한 마니아 형성을 위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선글라스 부문에서는 한독광학(대표 우용하)의 「레이벤」, 대일인터디자인(대표 이동락)의 「알랭미끌리」, 민모옵틱(대표 전성호)의 「샤넬」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에뜨로」 「지방시」 「프라다」 「휴고보스」 「불가리」 등이 마켓흐름을 주도하면서 명품 이미지에 대한 몫을 단단히 해내고 있다.
2004 Hot Accessories
올 해 수입, 라이선스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감각적이면서 트렌디한 아이템들이 강세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개성과 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과 럭셔리를 추구하는 브랜드들까지 국내 마켓에 중요한 트렌드로 전망된다.
-고이노코리아 「고이노」
고이노코리아(대표 이은아)의 주얼리 브랜드 「고이노」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심플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특히 영층을 대상으로 한 트렌디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핑거링은 간결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유통망은 주요 백화점과 전문숍을 공략한다.
-대일인터디자인 「알랭미끌리」
럭셔리하고 유니크한 감각의 아이웨어 「알랭미끌리」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알랭미끌리」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전개한다. 특히 볼륨감 있는 프레임과 단색의 단조로움을 탈피해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감을 살렸다.
-룩앳유스 「마리끌레르」
프랑스와 한국의 철저한 디자인시스템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제품들을 제작하는 룩앳유스(대표 이남종)의 「마리끌레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최상의 퀄리티가 강점. 국내 백화점 로드숍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홍콩 싱가폴 미국 일본 등 매장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로만손 「제이에스티나」
로만손(대표 김기문)의 「제이에스티나」는 이국적인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며 시원시원한 스타일의 아이템이 독특하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과감한 커팅, 섬세한 디테일이 「제이에스티나」의 매력. 유럽문화와 엘레강스한 컨셉을 자연스럽게 매치했다. 유통망은 전국 주요상권과 대리점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비엘라 「블루마린」
큐빅과 「블루마린」의 ‘B’ 로고를 활용한 캐릭터 아이템인 인기. 디테일한 감각과 다양한 컬러 바리에이션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블루마린」은 주얼리 뿐만 아니라 헤어 액세서리 까지 토털화를 추진중이다. 또 백 슈즈 등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테파니&브랜디 「스테파니&브랜디」
세련된 이미지와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스테파니&브랜디(대표 한정수)의 「스테파니&브랜디」는 시즌별 가장 인기 있는 액세서리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핫 아이템 및 트렌드를 제안한다. 헤어 액세서리는 천연 양식진주 원석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등을 주로 사용, 핸드 메이드한 희소가치가 있는 세계톱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전개한다. 에스닉하며 로맨틱한 액세서리가 주종.
-아동산업 「포체」
고양이를 캐릭터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안한다. 「포체」는 화려하면서도 럭셔리한 이미지가 특징. 빅케이스에 블루 핑크 옐로우 등 컬러풀하게 믹스해 트렌디한 감각을 연출한다. 또 가죽밴드를 활용한 스포티한 아이템이 이색적이다.
-영우T&G 「프리룩파리」
영우T&G(대표 김형근)의 워치 브랜드인 「프리룩파리」는 세련되고 페미닌한 이미지를 기본으로 한다. 「프리룩파리」는 동아시아권과 일본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패션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유럽 패션에 맞춰 독특한 디자인을 전개중인 「프리룩파리」은 매년 3~4모델의 컬렉션이 추가되며 백화점 멀티숍 외에도 인터넷 전자상 거래도 구상중이다.
-유니아인터내셔날 「바치오바치」
유니아인터내셔날(대표 박길홍)의 실버 주얼리 브랜드 「바치오바치」는 하트를 모티브로 실버 소재 귀걸이 목걸이 등의 아이템을 선보여 이 브랜드만의 캐릭터를 살렸다. 여기에 패션성이 가미된 체인과 다양한 디자인을 활용해 페미닌 스타일을 제안한다.
-쥬얼리아 「쥬얼리아」
쥬얼리아의 「쥬얼리아」는 심플하면서 감성적인 패션 주얼리로서 “Young Mind” 감각에 맞는 고품격 디자인과 합리성을 추구한다. 현재 7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 영업망 구축하고 있는 「쥬얼리아」는 준보석 이미지 답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제안한다. 올해 매출목표는 2백50억원.
-투스 「투스아모르」
투스(대표 구자철)의 웨딩 주얼리 「투스아모르」는 결혼예물 전문 라인이다. 다이아몬드를 비롯 진주 루비 사파이어 등 원석을 메인 스톤으로 사용하며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세팅으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 출시된 디자인 외에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수용해 제작해 주기도 한다.
-우폰물산 「구치」
우폰물산(대표 박상배)의 워치 「구치」는 스타일리시하며최신 유행 컬러와 재질로 만들어졌다. 이 중 페미닌 컬렉션은 여성만을 위한 워치로 우아하고 모던한 감각이 특징. 「구치」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과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주류를 이룬다. 또한 페이스는 「구치」 만의 특징을 살려 블랙과 화이트톤으로 구성한다.
-칠보랑 「라씨엔느」
칠보랑(대표 허종호)이 전개하는 프랑스 수입 액세서리 「라씨엔느(La Sienne)」는 헤어 액세서리 및 주얼리에서 선글래스까지 전개하는 토털 브랜드로 전개한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섬세하고 정교한 디자인에 오스트리아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은, 주석 등이 주소재. 또 90% 이상이 핸드 메이드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파코퍼시픽코리아 「파코」
파코퍼시픽코리아(대표 손영호)가 전개하하는 액세서라 「파코」는 레더와 팬던트를 조합한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1백% 수입제품을 판매하는 「파코」는 럭셔리한 컨셉에서 큐트한 스타일까지 폭 넓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다. 유통망은 주요 상권 백화점을 공략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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