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드림, 올해 800억!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04.03.12 ∙ 조회수 7,211
Copy Link
유앤드림(대표 박성준)이 올해 800억 고지를 향한다. 지난해 「티피코시」 「제이코시」 상표권자인 LG패션(대표 이수호 www.lgfashion.co.kr)으로부터 두 브랜드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유앤드림은 겨울시즌부터 「티피코시」 「제이코시」를 리런칭 개념으로 선보였다. 사업주체 교체에 따른 다소간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재정비 작업을 끝마치고 올해부터 점프 업을 꾀한다.
우선 상품력 강화에 돌입한 유앤드림은 「티피코시」 경우 감성캐주얼과 베이직캐주얼의 브릿지인 아메리칸 테이스트의 캐주얼로 리뉴얼했다. 메인 타깃층은 20대 감성을 보유한 30대로 설정. 리뉴얼 초기에는 20대 초반을 겨냥했으나 불투명한 마켓상황에서는 고정고객층을 좀 더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컨셉을 조절했다.
올 상반기 T-60개, J-80개 목표
이에 따라 「티피코시」는 트렌트 상품의 물량구성비를 기존 40%에서 20%로 줄이고 대신 뉴베이직과 베이직 상품구성비를 60%에서 80%로 확대했다. 물고기 모양의 BI를 적용한 「제이코시」는 「Zara Junior」같은 10대 초 중반을 겨냥한 스타일리시한 주니어브랜드로 리뉴얼했다. 타깃층은 7세~15세까지이며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을 메인 층으로 설정했다.
유통망도 속도를 멈추지 않고 공격적으로 진행한다. 경기가 불투명한 지금이 오히려 호기라고 판단하고 매장 확장에 힘을 싣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에도 「티피코시」 5개, 「제이코시」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 2월에도 매장 오픈이 계속 이어져 「티피코시」 50개, 「제이코시」 60개까지 매장을 확보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 상반기까지 두 브랜드를 60개, 80개로 유통망을 늘리고 연말까지는 각각 80개, 1백개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합매장 오픈으로 경쟁력 확보
특히 유앤드림은 경쟁이 치열한 패션유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차별화 포인트로 「티피코시」 「제이코시」의 복합매장 오픈에 주력한다.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은 이마트 연수점을 비롯 가두상권으로는 부산양산점 천안쌍용점 세정아울렛 대구봉덕점 등이 두 브랜드로 멀티숍을 구성했다. 7세부터 40세까지를 커버 가능한 점포로 지역상권에서 특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본부장인 김태영 이사는 “「티피코시」 「제이코시」의 새로운 유통모델로 복합매장 오픈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마트 경우는 20평 이상, 가두상권 대리점은 30평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상권의 소비자를 최대한 매장으로 유입하기 위한 전략차원에서 복합매장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아동복 비중이 약한 다른 패밀리 브랜드와 달리 「티피코시」 「제이코시」는 5:5의 상품구성비를 갖고 상호 시너지효과를 꾀하고자 합니다”며 유통정책을 설명했다. 유앤드림은 올해부터 브랜드 영업에 힘을 실어 「티피코시」 80개, 「제이코시」 1백개로 확장하고 이곳에서 판매가기준 8백억원을 매출목표로 설정했다.
우선 상품력 강화에 돌입한 유앤드림은 「티피코시」 경우 감성캐주얼과 베이직캐주얼의 브릿지인 아메리칸 테이스트의 캐주얼로 리뉴얼했다. 메인 타깃층은 20대 감성을 보유한 30대로 설정. 리뉴얼 초기에는 20대 초반을 겨냥했으나 불투명한 마켓상황에서는 고정고객층을 좀 더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컨셉을 조절했다.
올 상반기 T-60개, J-80개 목표
이에 따라 「티피코시」는 트렌트 상품의 물량구성비를 기존 40%에서 20%로 줄이고 대신 뉴베이직과 베이직 상품구성비를 60%에서 80%로 확대했다. 물고기 모양의 BI를 적용한 「제이코시」는 「Zara Junior」같은 10대 초 중반을 겨냥한 스타일리시한 주니어브랜드로 리뉴얼했다. 타깃층은 7세~15세까지이며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을 메인 층으로 설정했다.
유통망도 속도를 멈추지 않고 공격적으로 진행한다. 경기가 불투명한 지금이 오히려 호기라고 판단하고 매장 확장에 힘을 싣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에도 「티피코시」 5개, 「제이코시」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 2월에도 매장 오픈이 계속 이어져 「티피코시」 50개, 「제이코시」 60개까지 매장을 확보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 상반기까지 두 브랜드를 60개, 80개로 유통망을 늘리고 연말까지는 각각 80개, 1백개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합매장 오픈으로 경쟁력 확보
특히 유앤드림은 경쟁이 치열한 패션유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차별화 포인트로 「티피코시」 「제이코시」의 복합매장 오픈에 주력한다.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은 이마트 연수점을 비롯 가두상권으로는 부산양산점 천안쌍용점 세정아울렛 대구봉덕점 등이 두 브랜드로 멀티숍을 구성했다. 7세부터 40세까지를 커버 가능한 점포로 지역상권에서 특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본부장인 김태영 이사는 “「티피코시」 「제이코시」의 새로운 유통모델로 복합매장 오픈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마트 경우는 20평 이상, 가두상권 대리점은 30평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상권의 소비자를 최대한 매장으로 유입하기 위한 전략차원에서 복합매장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아동복 비중이 약한 다른 패밀리 브랜드와 달리 「티피코시」 「제이코시」는 5:5의 상품구성비를 갖고 상호 시너지효과를 꾀하고자 합니다”며 유통정책을 설명했다. 유앤드림은 올해부터 브랜드 영업에 힘을 실어 「티피코시」 80개, 「제이코시」 1백개로 확장하고 이곳에서 판매가기준 8백억원을 매출목표로 설정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