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향수 브랜드 승부전 활짝
04.05.11 ∙ 조회수 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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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패션업계 브랜드들이 한가지 그들의 고유 사업에만 몰두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사업에 새로운 진출을 시도하고 속속 코스메틱을 비롯한 향수를 런칭 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특히 셀러브리티 마케팅 일환으로 유명 스타들의 향수와 코스메틱 런칭이 붐을 이루고 있다.
기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인 「폴 앤 조(Paul & Joe)」와 환타지 주얼리 브랜드인 「레미니상스(Réminiscence)」, 럭셔리 란제리 브랜드 「라 펠라(La Perla)」를 비롯한 할리우드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의 이름 이니셜로 만든 「J.LO」의 Glow 향수와 최근 두번째 그녀만의 「스틸(Still)」이라는 향수까지 런칭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출신의 팝 여자 가수 「셀린 디옹(Céline Dion)」 등이 그들의 이름을 자신있게 내걸고 향수라인을 런칭하는 데는 그들의 고유 향수를 본인이 사용한다는 것과 셀러브리티 마케팅의 굉장한 마력인 그들만의 든든한 마니아가 있기 때문이다. 명품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는 럭셔리계의 궁전으로 들어가는 작은 출입문 격인 향수 소비로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
헐리우드 스타들, 패션 이어 향수로
「폴앤조(Paul&Joe)」에서는 기초라인을 비롯한 색조 화장품라인, 향수에 까지 장르를 넓혀 가고 있으며 팩키지에 동양의 오리엔탈리즘이 가득한 플라워 모티브를 브랜드 이미지로 하고 동서양을 막론한 유럽의 소비자들을 겨냥하기 시작했다. 가격면에서도 향수30ml인 경우 30유로(4만 2백원), 50ml는 45유로(6만3백원)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내놓았다.
란제리계의 럭셔리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는 「라 펠라(La Perla)」는 미니멀리스틱하게 향수병을 디자인하고 향수마개는 황금 빛으로 처리해 골드체인의 브래지어 고리 모티브를 액세서리로 장식해서 한층 더 고급스럽고 페미닌하게 마무리했다. 여름을 겨냥해 블루 라펠라 향수도 런칭했다.
향수의 가격대는 50ml가 66유로(8만9천원), 100ml가 98유로(13만2천원)의 가격이고 프랑스의 800여 곳 고급 향수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올해말부터는 프랑스 전지역의 일반 코스메틱 및 향수 매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레미니상스」「라펠라」도 가세
「루이뷔통」의 새 광고 이미지 모델로 60년대 스타일로 표현한 섹시 심볼 연예인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의 경우 캐주얼 브랜드「J.LO」를 비롯 비치웨어, 선글라스,액세서리의 라이선스 사업으로 초반기엔 부진을 겪다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첫 번째 향수 「Glow」는 그녀 자신이 직접 그녀의 바디 라인을 향수병 디자인에 그대로 옮겨 담았다. 오렌지 플라워 향과 과일, 자스민 향의 가볍고 향긋한 향기가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듯한 향기로 대중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여성 소비자들의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반짝이는 J.LO-이니셜의 액세서리를 장식해 미국의 향수 숍에서는 런칭한지 짧은 기간 안에 높은 수익율을 보여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번째 향수 「스틸」은 섹시하면서 관능적인 분위기의 광고 컨셉으로 새롭게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마켓보다 유럽시장에서 그녀의 인기는 덜 하지만 그녀의 향수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의 문의수는 매달 9%씩 늘고 있다고 한다. 파리의 각 백화점 향수 코너와 LVMH 계열사인 향수 편집 매장 <세포라(séphora)>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셀린디옹, 저렴한 서민타깃 전개
캐나다 출신의 여가수로 프랑스에서 많은 인기가 있는 셀린 디옹(Celine Dion)의 경우는 향수 병 디자인도 아주 심플하게 처리했고 향기는 여성들이 사용하기엔 약간 강한 향이 부담을 주는 것 같다. 하지만 가격면에서는 50ml-29유로(4만 4천원)로 다른 스타들이 내놓은 상품에 비해 비교적 아주 저렴하게 상품을 선보였고 향수를 비롯한 바디 샤워 젤과 바디 크림을 선보였다.
‘Live to Love’의 슬로건으로 모노프리(Monoprix), 까르푸(Carrefour), 제앙(Geant), 엥떼흐 막쉐(Intermarche) 등의 슈퍼마켓처럼 대형 슈퍼마켓에서 진열해 놓을 정도로 중 소득층 서민들을 타깃으로 정한 것 같다. 작년에 런칭한 첫 번째 향수의 전세계적으로 밀리언셀러 판매율의 성공에 힘입어 두 번째 향수 「셀린 디옹 노트(celine dion notes)」는 갤러리 라파예뜨 뷰티관을 비롯한 대형 슈퍼마켓에서 5월 상반기 쯤에나 만나 볼 수 있다. 두번째 라인의 향수를 런칭 하는 등 셀러브리티들의 향수 런칭 붐은 끝이 나질 않는다.
우리들 추억 속의 영원한 프랑스 영화 <레옹-Leon>의 남자 영화배우 장 르노(Jean Reno) 역시 그의 여성 팬들에 대한 존경심을 뜻하는 바에서 「JEAN RENO LOVES YOU!」라는 향수 네이밍과 반지와 하트 심볼을 은은한 연보라 빛 향수 플라콩에 그대로 옮겨 담았다. 가격 면에서는 75ml-59,90 유로(8만7천원)로 약간 비싼 편이다. 후리지아(freesia) 플라워향과 베르가모트(bergamote)라는 박하의 일종의 향기로 상쾌하게 팬들 앞에 선보였다. 프랑스 전역과 파리 곳곳에 위치한 향수 편집 매장인 <마리오노(Marionnaud)>에서만 독점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레미니상스」 심플 모던 향수를
오흐넬라 무티(Ornella Mutti), 이자벨 아자니(Isabelle Adjani), 나탈리 바에(Nathalie baye), 이자벨 지오르다노(isabelle Giordano), David gignola,J.P. belmondo 등의 수많은 스타들이 즐겨 쓰는 환타지 쥬얼리 브랜드인 레미니상스(Reminiscence)는 남성용 향수의 팩키지 디자인은 별 모티브를 담아 심플하면서 모던하게 처리했다.
100ml-45유로(한화6만3천원)에 상품을 내놓았고, 향수병(flacon) 디자인은 여행하면서 기억나는 추억들을 되새기며 심플하면서 가볍게 플라콩(향수병) 라인의 윤곽을 살렸다. 프랑스의 8곳의 스토어와 파리에는 4 곳의 고유 매장에서, 그리고 향수 편집 전문매장 세포라(séphora)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렇듯 스타들의 이름을 내건 다양한 브랜드들의 향수가 쏟아져 나오므로서 스타들은 보이지 않는 그들만의 브랜드 인지도와 고품질의 향수 사업으로 승부를 하고 소비자들은 새롭고 마음에 드는 향기에 취하며 자기가 선호하는 스타들의 향기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수있게 됐다. 또한 가격대 역시 고가에서부터 소비자들이 구입하기에 부담없는 적절한 가격에 이르기까지 넓어 향수 업계에서 좋은 판매율 경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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