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용 모리스 NOTIFY JEANS 디렉터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04.11.07 ∙ 조회수 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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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진」은 현재 미국 프리미엄 진 브랜드의 대명사. 이 브랜드를 만든 주인공은 프랑스디자이너 모리스 오하용씨다. 그는 진의 실용성과 소재의 감촉, 심플함 속의 다양함 등 다양한 매력을 느껴 이미 25년간 진 시장에 종사한 디렉터다. 그는 「세븐 진」 런칭 이후 이 브랜드가 한창 잘 나가던 시절 미국 회사에서 인수 프로포즈를 끈질기게 해와 자신의 브랜드를 팔았다. 물론 좋은 조건도 있었지만 정상에 올려놓은 「세븐 진」 이외에 또 다른 모습의 진을 해보고 싶은 욕망도 갖고 있던 터라 「세븐 진」을 과감히 포기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자신감도 있었기 때문.

「디젤」 「CK진」 「미스 식스티」「리바이스」 「갭」 등의 세분화된 진 마켓! 남녀노소 구분 없는 영원한 우리의 아이템인 진은 국내에도 많은 데님 수입브랜드들이 진입해 있는 상태다. 파리는 「리바이스」「미스 식스티」「캘빈 클라인」「리플라이」「에너지」「파아드」「마리떼 프랑소와저버」「꼬흘레온」 등 셀 수 없을 만큼 늘어만 가는 데님 브랜드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패션을 앞서가는 여성 패션리더들은 청바지를 입고도 레스토랑이나 바, 디스코텍 등 어느
장소든지 구애받지 않고 입장할 수가 있다. 「NOTIFY JEANS」은 남성적이면서 럭셔리적인 느낌을 전하고 진 하나하나 마다 안감에 ‘Notify’의 로고를 손으로 직접 수를 놓았다. 불빛처럼 살아있는 소재에 관심이 많고 컷팅을 잘해 몸의 실루엣이 살아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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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스타마케팅도

백화점에서 브랜드 입점 행사 시에도 「노티파이」 매장에서 톱 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Linda evangelista)와 디렉터 모리스씨와의 각별한 친분이 있어 스타 사인회도 하는 등 많은 카메라맨들과 팬들의 플래시가 끊이질 않는다. 프랑스 내에서도 많은 톱 모델들과 프랑스 여배우들을 비롯한 스타들과의 네트 웍이 좋은 편이다. 덕분에 「노티파이진스」는 엘르, 보그, 오피시엘, 잘루즈, 마리 끌레흐 등 패션 잡지에도 자주 실리는 등 매스컴을 타자마자 스타 마케팅으로 인한 마케팅이 잘 맞아 떨어진 케이스.

현재 형인 빠뜨릭 오하용(Patrick Ohayon)씨와 디자이너 겸 디렉터인 모리스 오하용씨가 함께 브랜드를 전개하며 홍보 및 커머셜 등의 모든 일을 총괄 도맡아한다. 「노티파이 진」 팬츠 하나의 가격대는 200유로(약 30만원)~ 280유로(약 40만원)의 고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만의 캐릭터성이 강한 럭셔리하면서 시크한 데님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매해 파리 영캐주얼 전시인 후즈 넥스트에도 참가 하고 독일 베를린 전시에도 참가하며 「노티파이」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밖에 이태리 밀라노에 쇼룸이 있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티파이」는 현재 파리에서는 잘 나가는 멀티 셀렉트 샵인 <꼴레뜨(Colette)> <마리아루이자(Maria Luisa)> <에끌레흐(L’Eclaireur)> <가부키(Kabuki)>에서 만나 볼 수 있고 쁘렝땅 백화점과 봉 막쉐, 갤러리 라파이예뜨 백화점에 입점해있다. 프랑스를 비롯한 미국에 노드스트롬, 블루밍데일즈, 헨리벤델 외 5여개, 이태리 Penelope 샵, Luisa via roma, Biffi, le noir, 독일 Theresa, quartier 206 외 2곳, 벨기에 및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러시아, 아시아에서는 홍콩의 세이부 및 4곳, 인도네시아와 국내의 갤러리아와 스틸로, 데님, 에크루 등의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유통돼 「노티파이 진」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


오하용 모리스 PROFILE

브랜드명: NOTIFY 노티파이
디렉터명: Ohayon Maurice 오하용 모리스
1959년 5월 26일 생
옛 세븐진 브랜드 전개
회사 런칭 년도: 2003년 런칭
파리 후즈 넥스트(who’s next), 독일 베르린에서 전시 참가
봉막쉐, 갤러리 라파예뜨, 쁘렝땅 백화점 진 코너에 입점

Show Room Contact: Patrick Ohayon(빠뜨릭 오하용)
Notify Jeans
38 rue Etienne Marcel - 75002 Paris
Tel : +33 1 40 41 10 10 Fax : +33 1 40 41 10 05
contact@notifyjeans.com
http://www.notifyjea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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