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엔진 「리바이스」 파워 비결은?

04.10.07 ∙ 조회수 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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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억…680억…930억…1600억원. 캐주얼 마켓의 꽃으로 떠오른 데님시장은 물론 전체 패션계를 이끌고 있는 파워브랜드 「리바이스」의 지난 2001년 이후 성적표다. 20~30% 매출 감소는 기본이라는 요즘 패션시장에서 거꾸로 매 시즌 50% 신장률을 넘나드는 거짓말 같은 실적보다 더욱 놀라운 점은 꾸준히 신규가 쏟아지고 있는 데님 마켓에서 지난 수년간 확고한 1위 자리를 굳힌 데다 매년 2위 그룹과의 격차를 벌려놓는 파괴력.

특히 최근 데님 마켓이 중가와 퍼블릭 프리미엄으로 세분화되면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떠오른 동안에도 「리바이스」는 오히려 같은 기간 규모와 인지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2001년 박창근 사장이 취임한 당시부터 지금까지 매출은 무려 3배 이상 신장했으며 매장은 2배가 넘는 1백14개에 이른다. 특히 ‘501’ ‘엔지니어드’ ‘타입원’등 3연타석 홈런으로 볼륨시장을 겨냥했으면서도 10~20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국내 경쟁사는 물론 미국 본사에서도 한국시장에서 「리바이스」 성공스토리에 주목하고 있다. 필 마리노 회장을 비롯 본사 임원진이 한국에서 성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방한하고 있으며 1백50년 역사동안 다른 나라에는 여전히 문호를 열지않고 있는 로컬(Local) 생산권을 허용했다. 그 자체로 젊은이들을 상징하는 네임밸류에 안주하지 않고 여전히 파격을 거듭하며 승승장구하는 한국 「리바이스」 성공비결을 새롭게 조명해 해법 찾기에 분주한 패션 브랜드에 방향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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