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아,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켄달 제너 발탁… 북미 공략 가속화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26.06.01 ∙ 조회수 501
Copy Link

아누아,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켄달 제너 발탁… 북미 공략 가속화 3-Image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켄달 제너를 브랜드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누아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성사됐다. 아누아는 미국 시장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켄달 제너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누아는 지난해 미국 틱톡숍 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오른 데 이어 2024년과 2025년 연속 아마존 ‘톱 브랜드(Top Brand)’에 선정됐다. 현재 미국 내 2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누적 1억2000만개 이상의 제품 판매를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운영사 더파운더즈는 지난해 연매출 7000억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브랜드 빌더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아누아가 이번 캠페인의 핵심 제품으로 내세운 것은 ‘PDRN 캡슐 미스트’다. 연어 DNA에서 추출한 PDRN 성분과 콜라겐,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에 수분과 광채를 부여해 이른바 ‘글래스 스킨’ 연출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전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다양한 피부 타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협업은 단순 모델 기용을 넘어 실제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켄달 제너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아누아의 ‘어성초 더블 클렌징 듀오’를 직접 소개한 바 있으며, 평소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켄달 제너는 “아누아는 처음 사용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데일리 루틴으로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라며 “간결한 스킨케어 루틴만으로도 건강한 광채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아누아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뉴욕 소호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듀 온 더 고(Dew On The Go)’도 운영한다. 유럽의 여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으로 꾸며지며, 미스트 리셉션과 듀 파운틴, 듀 카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누아 관계자는 “전 세계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켄달 제너와 함께 아누아의 ‘순하지만 효과적인(Gentle yet Effective)’ 스킨케어 철학을 전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