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서머 시즌까지 꽉 잡아 “여름 라운딩, 냉감 전쟁”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26.06.04 ∙ 조회수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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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필드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폭염으로 낮 라운딩이 줄어든 자리에 야간 라운딩과 해외 · 리조트 골프가 파고들며, 필드를 이용하는 방식 자체가 다층화되고 있다. 골프웨어도 냉감과 통기성은 이제 기본값으로 자리 잡았고, 경쟁의 무대는 시간과 장소를 가로지르는 스타일링 솔루션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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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마켓이 여름 시즌 잡기에 분주하다. 여름철 대응 전략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자체 기술과 R&D를 무기로 삼는 ‘퍼포먼스’,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라이프스타일’, 천연 소재와 헤리티지로 정통을 다 잡은 ‘클래식’ 등이다. 


가장 두드러진 흐름은 ‘자체 기술의 자산화’다. 볼빅어패럴 · 데상트골프 · PXG어패럴 · 챌린저가 속한 퍼포먼스 그룹은 자체 기능성 라인업과 R&D 역량을 전면에 내세웠다. 야간 시인성도 네온 · 반사 부자재 같은 기술적 해법으로 풀고, 해외 · 리조트 수요는 시어서커와 아노락 등 소재로 대응하고 있다. 


‘생존형 냉감’ 볼빅어패럴, 올해 매출 540억 목표 


위비스(대표 도상현)의 ‘볼빅어패럴’은 ‘기후변화 대응’ ‘라운딩 형태의 다변화’ ‘이동과 전환의 편의성’ 3축 전략을 가동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블록(Sun Block)’과 체온 상승을 억제하는 ‘빅아이스(Vik Ice)’ 소재, 고기능성 냉감 원사·프린트 기술인 ‘키네틱쿨(KINETICOOL)’과 ‘피씨엠 프린트(PCM PRINT)’를 결합한 ‘생존형 냉감’을 집중 배치했다. 



야간 라운딩이나 리조트 골프처럼 변화하는 라운딩 형태는 ‘아이스 서커(Ice Sucker)’ 시리즈로 정조준한다. 피부 접촉 면적은 최소화하고 공기 흐름은 극대화한 서커 조직을 모자 등 액세서리에도 적용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 더위를 피해 밤 시간대에 골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야간 시인성을 살린 네온 핑크와 민트 컬러의 아이템도 선보였다. 해외로 나가는 골퍼를 겨냥해 골프화와 어패럴 라인을 한층 강화했는데, 손을 대지 않고 골프화를 신는 ‘힐 컵솔’ 기술과 뒤틀림 방지 ‘엑스 배너 시스템’을 적용해 독자 경쟁력까지 갖췄다. 


볼빅어패럴은 올해 1~4월 누계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 성장했다. 냉감과 통기성을 주력으로 선보인 상품들의 선판매가 좋은 반응을 보였고, 조직감 블럭킹 아노락 티셔츠 등 ‘미니멀 퍼포먼스 디자인’ 제품이 판매를 견인했다. 지난 4월 말 새롭게 재편·강화한 영업 조직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현장 영업 전개와 유통망 체질 개선에 집중하며, 올해 매출 540억원 달성과 흑자 기조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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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골프’ 하이테크 의류 · 골프화로 퍼포먼스↑


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의 ‘데상트골프’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테크 소재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에어메시 시리즈’는 겨드랑이 · 등 · 옆구리 등 체열이 몰리는 부위에 미세 에어홀을 적용해 공기 순환을 극대화했고, 리플렉티브 부자재와 네온 그린 컬러로 야간 라운딩 대응력까지 더했다. 6월부터는 시어서커 · 스트라이프 스웨터 중심의 ‘보더리스(Borderless)’ 라인업을 대폭 확장한다.



올 상반기 데상트골프의 골프화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약 30% 성장했다. 한국인 족형과 스윙 데이터를 반영한 설계, 카본 플레이트 기술, 신발 R&D 센터 ‘DISC’ 기반 개발 경쟁력 등이 성과의 동력이었다. 최상위 라벨 아크먼트(ACMT) 시리즈는 ‘맥스’가 출시 직후 리오더에 들어갔고 ‘투어’ 레드 컬러는 남녀 모두 평균 40% 이상 판매율을 기록했다. KPGA · KLPGA · LPGA 투어 선수들의 우승 사례까지 이어지며 퍼포먼스 전문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길어진 여름과 늦더위에 대비해 간절기 반팔 라인을 전년대비 20% 확대 편성했으며, 신소재의 ‘스윙 다운’ 시리즈와 여성 셋업 · 라이프스타일 겸용 다운 확대를 통해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며 구매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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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핏 세분화’ 고도화… 럭셔리 무드로


로저나인(대표 신재호)의 ‘PXG어패럴’은 어떤 환경에서도 골퍼의 집중력과 스타일을 유지하는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표방한다. 흡습속건 기능을 여름 라인업 전반에 적용하고 메탈릭 디테일과 반사 소재로 기능성과 럭셔리 무드를 동시에 잡았다. 시그니처 블랙에 티타늄 실버 로고와 광택 원사를 활용해 야간 필드에서도 럭셔리 무드를 살렸으며, 아노락 · 시어서커 등 경량 소재로 장거리 해외 골프 수요까지 끌어안았다.


PXG어패럴은 상반기에 사이즈 세분화를 넘어 스윙 궤적과 체형까지 반영한 ‘핏 세그먼테이션’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반기에는 이를 고도화해 퍼포먼스 럭셔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고기능성 헤비 아우터부터 경량 미드레이어까지 부피는 줄이고 보온성은 높인 레이어링 솔루션을 강화하며, 하이테크 요소를 접목한 프리미엄 아웃핏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체 3대 기술 개발 ‘챌린저’ 하이엔드 라인 강화


챌린저코리아(대표 지소영·양계홍)의 ‘챌린저’는 자체 개발한 3대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타공 구조와 초경량의 ‘에어패스’, 초경량과 UV 차단의 ‘제로라이트’, 4방향 스트레치의 ‘코어플렉스’를 S/S 컬렉션 전반에 적용해 필드 최적화 기능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마스크·팔토시 등 하계 전용 액세서리 라인업도 대폭 확대했다. 


야간엔 네온그린 메시 셋업으로, 해외 · 리조트엔 윤슬 · 클라우드 · 미스티 등 자연에서 영감받은 시그니처 패턴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현재 일교차가 큰 날씨 영향으로 간절기용 재킷과 카디건류가 인기이며 시그니처 와이드핏 카고 팬츠 등 편안한 실루엣의 통 넓은 하의류가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챌린저는 상반기에 물량을 축소해 재고 리스크를 줄이는 대신 하이엔드 라인 강화에 집중했다. 3월에는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액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며 효율성을 개선했다. 4월에는 여름 1차 상품 호조로 전년대비 판매액이 증가했으며 실구매가가 30% 이상 상향되며 객단가와 브랜드 가치도 함께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자체 개발 패턴의 기능성을 접목한 상품 구성으로 골프웨어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유니크함을 더하고, 앰배서더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진성 골퍼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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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본, 모듈형 구조 제품 기반 여름 라운딩 대응 


퍼포먼스 그룹이 자체 기술력과 R&D를 기반으로 여름 필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고, 말본 · 깔롱골프 · 아페쎄골프 등 라이프스타일 골프 브랜드들은 필드 · 리조트 · 도심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골프 투 라이프(Golf to Life)’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냉감 · 통기성과 같은 기능성은 기본으로 유지하되, 최근 여행 · 커뮤니티 · 패션 취향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웨어 흐름에 맞춰 브랜드 경험과 감도 경쟁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말본’은 쾌적성 · 경량성 · 활동성 · 편안함을 키워드로 여름 라운딩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접촉 냉감과 흡습속건 기능에 피부에 들러붙지 않는 원단 조직과 메시 구조, 부위별 통기성 디테일로 열 · 습기 배출을 극대화했다. 특히 ‘후드 탈착 소매 믹스 재킷’ 등 탈착식 재킷류는 낮과 밤의 기온 변화에 따라 소매와 후드를 자유롭게 분리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말본은 상반기 브랜드 경험 확대와 퍼포먼스 영역 강화로 외연을 넓혔다.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북촌에 ‘말본 가옥’을 오픈하며 골프 헤리티지와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결합한 새로운 거점을 선보였고, 퍼포먼스 골프화 ‘투어1’ 출시를 통해 상품 카테고리도 확장했다. 여기에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 선수를 후원하며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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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배↑’ 깔롱, 고감도 웰니스웨어로 차별화


씨비씨지(대표 장재희)의 ‘깔롱골프’는 고감도 웰니스웨어를 앞세워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해외 시장과 리조트 환경을 겨냥해 설계된 브랜드인 만큼 필드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스타일링이 강점이다. 접촉 냉감과 에어리 리넨 소재를 적용해 한여름 필드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후면 그래픽을 크고 선명하게 바꿔 야간 라운딩에서의 브랜드 존재감도 강화했다.


깔롱골프는 메가 인플루언서이자 디자이너인 션 우더스푼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자사몰 중심 팬덤이 형성되며 상반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배 성장했으며, 하반기에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과 함께 해외 홀세일 매출을 전년대비 8배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아페쎄골프, ‘필드 투 라이프’ 전략… 캐주얼 룩 강점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의 ‘아페쎄골프’는 기존 S/S · F/W 중심의 정형화된 시즌 운영에서 벗어나 9월 말까지 이어지는 늦더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핫 서머 아이템 비중을 확대했다. 필드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필드 투 라이프(Field-to-Life)’ 전략 아래 루즈한 실루엣과 캐주얼한 디자인을 접목해 골프웨어 특유의 경직된 이미지를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와이드 팬츠와 루즈핏 변형 디자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는 골프웨어를 하나의 패션 장르로 소비하는 젊은 골퍼들의 ‘콰이어트 럭셔리’ 취향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하반기에는 짧아진 가을 시즌에 맞춰 여름 상품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겨울 시즌에는 ‘레이어링 세분화’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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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골프, 해외 · 리조트 겨냥 ‘웨더웨어’ 라인업 확대 


에스제이지플러스(대표 이주영 · 임노상)의 ‘에코골프어패럴’은 밝은 톤과 패턴, 쿨링 이미지를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여름 필드 공략에 나섰다.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요철감 텍스처를 적용해 땀을 흘려도 산뜻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필드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골프 투 라이프(Golf to Life)’ 콘셉트의 겸용 아이템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외 · 리조트 골프 수요 확대에 맞춰 레인코트와 우천용 재킷 등 웨더웨어 라인업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상반기에는 ‘코리안 익스클루시브(국내 단독)’ 골프화 라인업 안착과 온·오프라인 연계 팬덤 비즈니스 고도화에 집중했으며, 하반기에는 레이어링 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을 기반으로 ‘시티 골프웨어’ 마케팅과 백화점·아울렛 유통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매출 15%↑’ 유타, 여성 타깃 컬러 · 소재 활용 적중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의 ‘유타’는 펀칭 디테일과 메시·시어 소재를 적극 활용해 여름 필드 대응력을 높였다. 베스트셀러인 ‘여성 쿠튀르 라인’에 여름 시어 소재를 새롭게 적용하며 기능성과 감도를 동시에 잡았고, 해외 골퍼를 겨냥한 과감한 컬러와 소재를 활용했다. 


셋업과 컬러 포인트 아이템 중심 스타일링에 라탄 · 시스루 디테일, 강한 패턴과 원컬러 시리즈를 더해 리조트 감성의 필드룩을 제안하고 있으며, 야간 라운딩에는 비비드 컬러와 니트형 아우터를 활용해 시인성과 활용도를 동시에 강화했다. 


최근에는 레이스 디테일 여성 라인과 스카이블루와 라이트 핑크 계열 아이템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4월 대비 매출이 15% 성장했다. 하반기에는 니트, 필드 아우터, 기능성 팬츠 중심의 퍼포먼스 라인과 ‘블랙 & 골드 럭셔리 시리즈’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백화점에 신규 매장 10곳을 오픈하고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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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베어, ‘버킷베어 · 트래블’로 야간 · 해외 수요 잡는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김민태)의 ‘골든베어’는 하이테크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여름 필드 대응력을 끌어올렸다. 융용사 기반 ‘에어도트’와 나일론 · 폴리우레탄(N/PU) 혼방 ‘마이크로 에어도트’, 메시믹스 · 펀칭 디자인을 의류부터 모자 · 장갑 등 용품 라인업까지 확대 적용했다. 야간 라운딩에는 리플렉티브 로고 프린트 디테일과 일상 겸용 ‘버킷베어’ 컬렉션으로, 해외 라운딩에는 서머 아이템 상시 운영과 항공커버 등 트래블 특화 용품군으로 대응한다.


골든베어는 정형화된 골프 티셔츠에서 벗어나 ‘니트 카테고리’를 강화한 결과 5월 10일 매출 기준 남성 스웨터가 전년대비 357%, 여성 스웨터가 283% 성장했고, 1~4월 누계 브랜드 매출도 전년대비 4% 늘었다. 여기에 코오롱 세이브 프라자 7개점 입점으로 고객 접점도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간절기 특화 아이템과 일상 겸용 스웨터 비중 확대로 ‘오프필드 룩’ 이미지를 굳히는 한편, SKU 효율화와 유사 디자인 통폐합을 통해 ‘온라인 가성비 톱 티어 골프웨어’ 인지 확보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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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스텔, 천연 소재와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잡아


클래식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급변하는 여름 필드 환경 속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 냉감 · 경량 기능을 더하면서도 천연 소재와 컬러, 시그니처 패턴 등 기존 강점을 유지하며 ‘정통 골프웨어의 현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브이엘엔코(대표 이재엽)의 ‘루이까스텔’은 ‘더 시원하게, 더 가볍게, 더 다양하게’를 키워드로 여름 상품 전략을 강화했다. 접촉 냉감과 UV 차단 기능을 기본으로 리넨 · 라미 · 리오셀 · 코튼 등 천연 기반 여름 특화 소재를 폭넓게 적용했으며, 티셔츠와 팬츠를 넘어 셔츠 · 베스트 · 홑겹 점퍼 등으로 아이템군을 확대했다. 와이드 · 리넨 팬츠 등은 라운딩뿐 아니라 여행지와 도심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비비드 · 파스텔 · 화이트 계열 컬러를 활용해 야간 라운딩 환경까지 고려했다.


상반기에는 효율 중심의 유통망 체질 개선을 통해 1~4월 기준 신규 고객 유입과 브랜드 관심도가 동시에 증가했다. 최근에는 오버핏 프린트 티셔츠와 냉감 티셔츠, 와이드핏 팬츠와 카고 팬츠 등 스타일, 체형 보완,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 개발과 간절기 레이어링 상품군 강화를 통해 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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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 길어진 여름 ‘비트윈’ 전략으로 돌파


데상트코리아의 아메리칸 골프웨어 ‘먼싱웨어’는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 헤리티지에 냉감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골프웨어’ 전략을 강화했다. 접촉 냉감 소재 위에 시그니처 로고 패턴을 접목했고, 통기성 메시와 냉감 우븐 소재를 믹스해 기능성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동시에 구현했다. 냉감 의류뿐 아니라 선글라스와 골프화 등 용품군도 냉감 라인업으로 확대하며 여름 필드 대응력을 높였다.


현재는 냉감 서커 폴로티와 이탈리아 수입 소재 기반의 서커 스트라이프 티셔츠, 여성 와이드 팬츠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리브랜딩 2년 차를 맞은 먼싱웨어는 컬러와 심벌 중심의 브랜드 강점을 유지하면서 상품 경쟁력을 보완한 결과, 올 S/S 시즌 매출이 전년대비 20% 성장했다. 하반기에는 길어지는 여름 시즌에 맞춰 냉감 아이템 구성을 확대하고, 여름과 가을 사이 ‘비트윈(BETWEEN) 시즌’을 겨냥한 ‘IN & OUT’ 아우터형 카디건 스타일로 시즌 경계를 허무는 전략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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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6년 6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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