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패션, ‘포에버21·나인웨스트’ 앞세워 550억대 온라인 강자로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26.05.27 ∙ 조회수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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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패션(대표 권도형)이 ‘포에버21’과 ‘나인웨스트’ 2개 브랜드를 동시에 론칭한다. 이 회사는 현재 온라인 마켓에서 떠오르는 강자로 작년에 연매출 550억원을 올렸다. 여세를 몰아 올해 추가로 브랜드를 론칭하며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가져가면서 여성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018년에 설립해 9년 차를 맞은 디에스패션은 10여 개의 여성복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캐시카우 브랜드는 ‘나인식스뉴욕’ ‘비엔엑스(BNX)’ ‘지지피엑스(GGPX)’ ‘미니멈애브리데이’ 등이다. 대부분 과거에 인기가 높았던 브랜드를 온라인 시장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자체 브랜드인 ‘위시드’도 전개한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포에버21과 나인웨스트는 디에스패션의 감정과 함께 이들 브랜드의 DNA는 살리되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내놓겠다고 전한다. 두 브랜드 모두 무신사, 29CM, W컨셉 등을 메인 유통 채널로 전개할 계획이다.


포에버21, 러블리+스포티 ‘믹스 스타일링’ 내세워


포에버21은 러블리 무드와 스포티 캐주얼 아이템을 결합한 ‘믹스 스타일링’을 전면에 내세웠다. 러블리(원피스 / 블라우스 / 스커트) 50%, 스포티(맨투맨 / 티셔츠 / 트레이닝 셋업 / 바람막이) 30%, 베이직(객단가 상승 역할) 20% 비중으로 상품을 구성해 믹스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고 코디 확장을 통해 추가 구매까지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포에버21의 인지도가 높은 만큼 리브랜딩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온라인 채널 기반으로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해 론칭 초반 소비자들의 호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블로그 리뷰를 통해 제품 정보 전달, SNS 바이럴 및 콘텐츠 확산, 인플루언서 시딩 및 리뷰 콘텐츠를 확보해 타깃인 2030 여성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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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웨스트, 의류에서 핸드백까지 토털 브랜드로


나인웨스트는 정형화된 오피스웨어가 아닌 휴양지 감성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결합한 여성 브랜드로 포시셔닝한다. 세미 포멀과 감도 있는 베이직 믹스를 통해 일상과 포멀을 연결하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상품 구성은 릴렉스드 포멀 50%, 페미닌 포인트 30%, 감도 베이직 20%로 전개한다. 릴렉스드 포멀은 루즈핏 셔츠, 미니멀 티셔츠, 라이트 재킷 등이 메인 아이템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을 기반으로 한 세미 포멀이 핵심이다. 페미닌 포인트는 휴양지 감성을 담은 여성스러운 포인트 아이템이 주를 이루며 원피스와 스커트 등이 중심이다. 감도 베이직은 베이직 톱과 니트 등으로 스타일 밸런스와 믹스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또한 핸드백이 키 아이템이다. 20~40대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미니멀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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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6년 6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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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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