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간절기·초여름 상의 수요 강세… 온디맨드 모델로 시장 변화 대응

쉬 4월 여성 의류 카테고리 내 상위 판매 상품
글로벌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기업 '쉬인(CEO 쉬양톈)'이 4월 한 달간 구매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슬림핏 반팔 티셔츠, 셔링 디테일 블라우스, 카디건 세트 등 보디라인을 강조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상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저녁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가볍게 착용 가능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상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간절기부터 초여름까지 두루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남성 의류 카테고리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베이직 슬리브리스, 리브드 카라 티셔츠 등 간편하면서도 스타일링 완성도가 높은 상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데일리웨어 중심 소비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쉬인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온디맨드 생산 방식을 통해 고객 선호와 제품 성과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쉬인은 온디맨드 생산 모델을 기반으로 100~200개 수준의 소량 생산을 먼저 진행한 뒤 실제 수요에 따라 생산 규모를 조정한다. 이를 통해 빠른 디자인-투-마켓 사이클을 구현하는 한편 실제 수요가 확인된 제품 중심으로 공급해 한 자릿수 수준의 미판매 재고율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 평균 미판매 재고율이 약 25~40%로 추정되는 것과 비교해 과잉 생산과 재고 부담을 크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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