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 헤리티지' 빌라봉, 성수동에 단독 매장 오픈... 여성 라인 전면에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26.05.14 ∙ 조회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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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 헤리티지' 빌라봉, 성수동에 단독 매장 오픈... 여성 라인 전면에 28-Image


비알케이컴퍼니(대표 권도형)의 글로벌 멀티 스포츠 편집숍 ‘보드라이더스(Boardriders)’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빌라봉(Billabong)’이 서울 성수동에 단독 스토어를 열었다. 1973년부터 서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성장한 빌라봉은 워터 액티비티 아이템부터 감각적인 데일리 웨어까지 브랜드 DNA를 확장해 선보이고 있다. 

 

빌라봉 성수 스토어는 자연 소재의 조화와 해변의 평온함을 담은 ‘하모니(Harmonious)’를 콘셉트로 호주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MZ세대에게 브랜드 철학이 담긴 ‘시티 서프(City Surf)’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이곳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성수 스토어에는 여성 라인을 내세운 점이 주목된다. 이번 시즌 주력인 ‘데 트로피크(Des Tropiques)’는 바다로 뛰어드는 자유로움과 맨발로 느끼는 햇살의 감각을 디자인에 담아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보드숏과 비키니는 물론, 페미닌한 크로셰 드레스와 로브 등 휴양지와 도심을 넘나드는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리조트룩부터 고기능성 전문 아이템까지 아우르고 있다. 

 

브랜드의 진정성을 담은 친환경 행보도 눈에 띈다. 빌라봉의 모든 수중 제품은 2억개 이상의 폐플라스틱 병을 리사이클한 100%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다. 특히 재활용 PET 섬유의 자연 분해를 돕는 ‘Ciclo(씨클로)’ 기술을 적용해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빌라봉의 국내 공식 유통 및 관리는 성한아이엔티(대표 이석진)가 맡고 있다. 성한아이엔티 관계자는 “성수 단독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 입점 및 시즌별 팝업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빌라봉의 차별화된 가치를 국내 시장에 전달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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