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매출 2956억... 영업이익 453% ↑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덕주)이 올해 1분기 매출 2956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자주 부문을 제외한 계속사업 기준) 대비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452.6%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수입 브랜드 호조, 자사 브랜드 실적 회복, 글로벌 확장과 함께 사업 구조 개선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자사 패션 브랜드 리브랜딩, 운영 효율화, 신규 브랜드 도입, 비효율 사업 정비,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등이 맞물리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이 진행 중이다.
수입패션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35.2% 증가했다. '브루넬로쿠치넬리' '릭오웬스' '어그' '에르노'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 자사 패션 부문도 소비심리 회복과 계절적 수요에 힘입어 반등했다. '스튜디오톰보이' '일라일' '맨온더분' 등이 호조를 보였다.
코스메틱부문은 1분기 매출 1240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치였던 지난해 2분기(1156억원) 대비 7.3% 늘었다. 수입코스메틱부문은 니치 향수와 럭셔리 뷰티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 성장했다. '로에베퍼퓸' '돌체앤가바나뷰티' '딥티크' '엑스니힐로'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도 해외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어뮤즈' '비디비치' '연작' 등은 해외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신규 도입 브랜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피비파일로' 'CFCL' '아크리스' '앙팡리쉬데프리메' '메종프란시스커정' 등이 국내 시장에서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1분기는 핵심 사업의 동반 성장과 사업 구조 개선 효과가 함께 나타난 시기"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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