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촌으로 간 ‘말본' 한국 전통에 골프 문화 더했다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26.05.07 ∙ 조회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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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본 가옥 전경(사진 - 박진한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미국 LA 기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Malbon)’이 세 번째 플래그십스토어 ‘말본 가옥(MALBON GAOK)’을 서울 종로구 북촌로5가길 24에 오늘 오픈했다. 북촌은 최근 한국적인 공간 경험을 원하는 외국인 방문객이 빠르게 늘어나며 새로운 리테일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말본은 지난 2022년 강남 도산대로 압구정에 브랜드 창립자 스티븐 말본 부부의 저택에서 영감을 받은 첫 플래그십 ‘말본 6451’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성수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말본 성수’를 선보였다. 당시 브랜드 최초의 골프·라이프스타일 콘셉트 매장으로 화제를 모으며 성수 상권과 결합한 문화형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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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말본 가옥’은 압구정·제주·성수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자 서울에서는 세 번째 플래그십이다. 매장 대신 ‘가옥(家屋)’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북촌의 분위기에 맞춰 한국적인 환대와 집 같은 편안함을 담아내기 위해서다. 브랜드 최초의 단독 건물 플래그십으로, 북촌의 전통적인 정서와 현대적인 감각을 함께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연 면적 208㎡(약 63평), 지상 3층 규모로 구성한 말본 가옥은 층별로 각기 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안한다. 1층은 시즌 컬렉션과 협업 콘텐츠 중심 공간으로 남성·여성 컬렉션과 컬처 존을 구성했다. 미국 전설적 록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와 프리미엄 퍼터 브랜드 ‘베티나르디(Bettinardi)’ 협업 제품 등을 선보이며 골프웨어를 넘어 음악·아트·스트리트 문화까지 확장된 브랜드 세계관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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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주요 공간(남성·여성·컬처 존)


2층은 말본 가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했다. 서울 로고, 말(馬)의 해 기념 티셔츠, 한복 버킷 키링 등 익스클루시브 제품과 DIY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이코닉 존에서는 말본 대표 아트워크를 활용한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전통 격자 창호와 넓은 창을 활용해 북촌 풍경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공간감도 강조했다.


3층 루프톱은 휴식과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향후 러닝·골프·음악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간 곳곳에는 한국 전통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은 옥빛 컬러와 전통 창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DJ ‘디제이 프리즈(DJ Friz)’와 협업한 말본 가옥 전용 사운드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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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익스클루시브 & DIY 존



오픈을 기념해 매장 앞마당에서는 말본 버킷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전통 약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북촌 익스클루시브 자개 볼마커 세트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 혜택도 마련했다.


한편 말본은 현재 전국 74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골프화 카테고리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브랜드 최초 여성 전용 골프화 ‘스운(SWOON)’을 출시한 데 이어, 3월에는 첫 남성 스파이크 골프화 ‘투어1(TOUR1)’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하이킹 슈즈를 재해석한 ‘트레일(TRAIL)’, 클래식 하이킹 부츠 감성의 ‘하이크(HIKE)’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골프화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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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아이코닉 존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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