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푸마, 홍범석과 만든 ‘하이록스 컬렉션’… 130만 시장 선점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4.30 ∙ 조회수 587
Copy Link

[르포] 푸마, 홍범석과 만든 ‘하이록스 컬렉션’… 130만 시장 선점 27-Image

협업 컬렉션 소개하는 홍범석 푸마 글로벌 트레이닝 앰배서더(사진-이지은 기자)


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글로벌 트레이닝 앰배서더 홍범석과 협업한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고 하이록스 기반 피트니스 레이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휘찬 푸마코리아 퍼포먼스 마케팅 과장은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하이록스 문화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스포츠 브랜드 중 유일하게 ‘하이록스(HYROX)’ 종목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인 만큼, 관련 마케팅과 콘텐츠를 강화해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록스는 2017년 독일에서 시작된 러닝과 기능성 근력운동을 결합한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다. 크로스피터와 러너 유입이 늘며 현재 30개국 85개 도시에서 약 13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푸마는 하이록스 초창기부터 파트너로 참여해왔으며, 2024년부터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모든 하이록스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새롭게 선보인 컬렉션은 하이록스의 강도 높은 경쟁 환경과 홍범석의 트레이닝 철학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홍범석이 제품 개발 전반에 참여해 실제 대회와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소재 구성과 기능, 피팅, 디테일 등에 실전 감각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르포] 푸마, 홍범석과 만든 ‘하이록스 컬렉션’… 130만 시장 선점 1000-Image

네드짐에서 하이록스 트레이님 세션을 진행하는 홍범석 모습(사진-이지은 기자)


기능성 측면에서는 땀과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드라이셀(DRYCELL)’을 적용하고, 레이저 타공 디테일로 통기성을 높여 장시간 트레이닝 환경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디자인적으로는 그의 호랑이 타투에서 착안한 그래픽을 적용해 도전과 강인함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품 출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 네드짐에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이록스 트레이닝 세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신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홍범석이 직접 트레이닝 방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홍범석은 “훈련과 경쟁, 회복의 과정을 담아 입는 순간 ‘준비됐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하이록스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과정인 만큼, 이번 컬렉션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여정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