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스케쳐스코리아, 박주미 이사 임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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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스케쳐스코리아 이사가 구성원들과 함께 퍼포먼스 상품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스케쳐스코리아(지사장 강병존)가 박주미 이사를 지난 4월 1일자로 신임 임원으로 선임했다. 박주미 이사는 스케쳐스에서 오랜 기간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며 상품 기획 및 카테고리 확장을 주도해온 인물로, 이번 승진을 계기로 브랜드의 중장기 상품 전략을 더욱 힘 있게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 이사는 스케쳐스 재직 기간 동안 컴포트 기능성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스포츠 및 일상 활동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며 상품 라인업을 넓혀왔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로 꼽은 것은 ‘러닝을 시작으로 한 제품 라인업의 확장’이다.
박 이사는 "한국에서 젊은 세대의 패션 브랜드로 인지되던 스케쳐스를 기능성을 토대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이 가장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스케쳐스에서의 시간은 박 이사의 일하는 관점을 바꿔놓았는데, 그는 브랜드를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조직이 아닌, 소비자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정의했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럽게 상품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소비자 경험을 출발점에 두고, '무엇을 만들 것인가'보다 '왜 만들고, 어떤 가치를 전달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다. 브랜드와 함께 걸어오며 다져온 박 이사만의 철학이다.
![[인사] 스케쳐스코리아, 박주미 이사 임원 승진 1367-Image](https://www.fashionbiz.co.kr/images/articleImg/textImg/1776906141484-스케쳐스코리아 박주미 이사가 퍼포먼스 러닝화를 살펴보고 있다. (스케쳐스코리아 박주미 이사님).jpg)
박주미 스케쳐스코리아 이사
임원으로서 박 이사가 정의하는 리더십은 함께하는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보다 큰 조직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방향성은 명확히 제시하되, 다양한 관점과 도전을 구성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함께 실행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어떤 리더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박 이사는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 걸어온 시간을 돌아봤을 때, 즐거움과 보람을 떠올리며 한 번쯤 미소 지을 수 있는 리더로 기억되고 싶다"고 답했다.
박 이사가 말하는 스케쳐스의 핵심 경쟁력은 '편안함이라는 감성적 가치와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력의 결합'이다. 많은 브랜드가 퍼포먼스나 디자인에 집중하는 반면, 스케쳐스는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철학으로 쿠셔닝·아치핏·착화감 등 착용 경험 자체에 집중해왔다.
자체 개발한 미드솔·인솔 기술은 일상부터 워킹·러닝까지 아우르며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소비자에게는 편안함으로 다가서지만 그 뒤에는 지속적인 R&D로 축적된 기술력이 있다. 바로 이 점이 스케쳐스만의 본질적인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케쳐스의 향후 전략은 퍼포먼스 카테고리 강화다. 그동안 축적해온 컴포트 기반 기술력을 발판 삼아 전문 러닝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아가 축구·피클볼·골프·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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