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톰’, 도쿄 K-뷰티 셀렉트스토어 성료… 2.1만명 몰리며 현지 반응 입증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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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대표 양정호)의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K-뷰티 셀렉트스토어’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톰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도쿄 오모테산도 요도바시 J6 빌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해 누적 방문객 약 2만 1500명을 기록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뷰티 크리에이터 그룹 레페리(Leferi)가 주관한 글로벌 팝업으로, 일본 소비자뿐 아니라 유통 및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자리였다.


이번 팝업에서 톰은 일반 부스 대비 두 배 규모의 메인 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했다. 저자극 물방울 초음파 기술(TLDM™)이 적용된 ‘더 글로우 시그니처’와 스킨 부스트 앰플 2종을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 디바이스 기반 스킨케어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성과도 이어졌다. 톰은 레페리가 주최한 K-뷰티 시상식 ‘KYEA(Korea Youtubers’ Excellence Awards)’에서 뷰티 디바이스 부문 ‘상위 1%’에 선정됐다. 약 1,000명 이상의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2만 7천여 건의 무협찬 콘텐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결과로, 실제 소비자 반응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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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성과는 온라인으로도 연결됐다. 톰은 팝업에 앞서 큐텐(Qoo10)과 아마존 재팬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큐텐 LDM 디바이스 카테고리에서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현장 체험 이후 구매로 이어지는 흐름을 확보하며 일본 시장 내 초기 유통 기반을 빠르게 구축하는 모습이다.



행사 현장에는 레오제이를 비롯한 레페리 소속 크리에이터와 일본 뷰티 크리에이터 오다기리 히로 등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으며, 주일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도 방문해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톰 관계자는 “이번 셀렉트스토어는 일본 고객과의 첫 접점이자 브랜드 기술력을 직접 선보인 자리였다”며 “현지에서 확인된 수요를 바탕으로 유통과 마케팅을 본격화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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