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파코서플라이' 컬트 감성 입고 매출 600% 성장

홍수정 기자 (hsj@fashionbiz.co.kr)
26.04.17 ∙ 조회수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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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서플라이(공동대표 김찬욱·김승재)의 빈티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파코서플라이(PACOSPLY)’가 론칭 2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패션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00%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파코서플라이는 팝 컬처와 서브컬처 등 매니아층이 열광하는 컬트적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맥시멀하면서도 에센셜한 요소가 공존하는 경계적 디자인을 추구한다.

 

또한 컬렉션 전반에 관능적인 컬러를 활용하고, 산업 전반에서 착안한 금속 장식 디테일을 더한 점도 특징이다. 예컨대 영화 ‘크로우즈 제로’의 주인공 켄지에서 영감을 받은 ‘대일밴드’ 형태의 금속 디테일을 워싱감이 강한 데님 소재에 적용해 반항적인 무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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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이돌·래퍼 사이에서 인기… 일반 고객 관심 이어져

 

올데이프로젝트, 코르티스, 엔믹스, 아이브, 식케이, 지코, PH1, 로코, 나우아임영 등 유명 K-팝 그룹과 래퍼들 사이에서는 트렌디한 브랜드로 입소문나며 줄지어 착용 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미디어 노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일반 고객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더현대 센트럴에서 성료한 팝업스토어에는 국내외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추후 해외 준비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셀러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인 ‘폴링 엔젤(Falling Angel)’ 후드집업이 꼽힌다. 폴링 엔젤 로고는 친숙하고 단정한 승마 이미지에서 출발해, 서브컬처인 록(ROCK) 감성을 더함으로써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은 아이콘으로 재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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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코르티스, (우)올데이프로젝트 (사진-브랜드 제공)


패션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국내외 홀세일 확대 추진


 

김찬욱 대표는 “파코서플라이만의 고유한 룩(Look)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로, 연령과 관계없이 착용했을 때 개성을 강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시즌 컬렉션 출시 때마다 아티스트들과 함께 릴리즈 파티를 선보이는 등 패션을 넘어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승재 대표는 “앞으로 일본, 유럽, 북미 등 해외 홀세일 확대를 위해 바이어들과 순차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편집숍 추가 입점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파코서플라이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크림 등을 비롯해 편집숍 샘플라스(온오프라인), 바스카 스토어(온오프라인), 크림 잠실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찬욱·김승재 공동대표는 글로벌 브랜드 ‘웰던(WE11DONE)’에서 만나 의기투합해 2024년 파코서플라이를 론칭했다. 특히 김찬욱 대표는 음악 신(Scene)에서 활동한 경험을, 김승재 대표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떠그클럽’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한 이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쌓은 감각과 경험을 브랜드에 녹여내며 독창적인 정체성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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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정 기자  hsj@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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