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스미스앤레더’ 인니 팝업 성과… 일 평균 100개 판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4.15 ∙ 조회수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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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앤레더 인도네시아 팝업스토어 ‘음각 커스텀 서비스’ 공간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이 국내 프리미엄 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스미스앤레더(SMITH&LEATHER)’의 인도네시아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K-패션 글로벌 진출 지원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팝업은 내달 3일까지 약 4주간 자카르타 프리미엄 쇼핑몰 ‘세나얀 시티(Senayan City)’에서 진행된다. 세나얀 시티는 럭셔리 브랜드가 밀집한 핵심 상권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유입이 활발한 곳이다.


스미스앤레더는 도쿄 시부야와 오사카 팝업 흥행에 이어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팝업 오픈 초기부터 현지 반응도 긍정적이다. 오픈 2일 차 기준 일 평균 100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일부 인기 제품은 조기 품절돼 리오더가 진행 중이다. 현지 미입고 제품에 대한 사전 주문 요청도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브랜드 시그니처 서비스인 ‘음각 커스텀 서비스’는 구매 고객의 98% 이상이 이용했다.



이번 성과는 크림의 현지화 전략과 통합 운영 역량이 결합된 결과다. 크림은 ▲세나얀 시티 내 입지 확보 ▲국제 물류 및 재고 운영 ▲현지 결제 시스템 구축 ▲매장 설치 및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주요 금융사 ‘BCA(Bank Central Asia)’와 연계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크림이 투자한 인도네시아 한정판 플랫폼 ‘킥애비뉴(Kick Avenue)’와의 협업도 주효했다. 현지 네트워크와 운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고객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 리테일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크림 관계자는 “이번 스미스앤레더 팝업은 입지 확보부터 마케팅, 운영까지 통합 지원한 글로벌 진출 모델이 효과적으로 작동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동남아를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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