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컨버스·2000아카이브스 협업 에디션 단독 발매

무신사, 컨버스·2000아카이브스 룩북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가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와 국내 패션 브랜드 ‘2000아카이브스(2000Archives)’를 연결한 ‘무신사 에디션’ 협업 상품을 단독 발매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무신사는 단순 유통 플랫폼을 넘어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브랜드를 매칭하고 상품 기획 전반을 주도하는 ‘브랜드 커넥터(Brand Connector)’ 역할에 집중했다. 컨버스의 100년 이상 헤리티지와 2000아카이브스의 해체주의적 미학을 결합해 차별화된 가치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무신사 에디션(MUSINSA EDITION)’으로 출시했다. 무신사 에디션은 무신사를 위해 특별 제작되거나, 무신사가 선정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의미한다.
핵심 아이템인 ‘척 70 페이디드 데님(Chuck 70 Faded Denim)’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컨버스의 대표 실루엣 ‘척 70’에 빈티지 가공을 더한 디스트로이드 데님 소재를 적용해, 착용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에이징(Aging) 효과를 강조했다. 여기에 자개 장식과 전통 매듭 요소를 더해 한국적 디테일과 스트리트 감성을 결합했다.
유통 전략에서도 무신사의 미디어 커머스를 활용했다. 발매 당일인 지난 14일 오후 8시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최초 공개하며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플랫폼 주도의 상품 기획을 통해 브랜드 간 시너지를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커넥터로서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패션 생태계 구성원 간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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