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어패럴, 中 광저우 UC점 오픈... 캠핑·어패럴·카페 통합 제안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6.04.14 ∙ 조회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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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어패럴, 中 광저우 UC점 오픈... 캠핑·어패럴·카페 통합 제안 27-Image

스노우피크어패럴 중국 광저우 UC점 전경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이 중국 광저우 UC점에 '스노우피크어패럴'의 올해 첫 오프라인 매장이자 중국 내 두 번째 대형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광저우 쥐룽완 타이구리점을 비롯해 충칭, 샤먼 등 주요 1선 및 신1선 도시의 프리미엄 쇼핑몰에 300㎡(약 100평) 이상 대형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광저우는 현지 파트너인 비인러펀의 본사가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향후 중국 1선 도시 확장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1호점인 상하이 첸탄타이구리점에 이어 두 번째 거점으로 광저우를 선택했다.


700㎡(212평) 규모의 이번 매장은 스노우피크어패럴의 감각을 공간감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내 카페와 럭셔리한 캠핑 장비를 포함한 어패럴 매장으로 꾸몄다. 어패럴과 공간의 조화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문화를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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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어패럴 중국 광저우 UC점 전경



감성코퍼레이션 측은 이번 매장 확대를 해외 실적의 견조한 성장 덕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1호점인 상하이 매장의 2026년 현재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국내 면세점 내 중국인 매출 역시 상승하며 브랜드에 대한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상하이와 광저우를 시작으로 중국 주요 거점 도시의 프리미엄 쇼핑몰 입점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현지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이러한 실적 성장의 결실을 주주들과 나누는 밸류업(Value-up)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지난 2일 창사 이래 첫 현금배당으로 주당 200원, 총 180억원 규모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으로, 현금배당성향만 50%를 상회한다. 


회사는 배당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주식 가치 제고에도 적극적이다. 지난달 5일에는 약 20억원 규모의 자사주(약 36만 주) 취득을 완료했으며, 2025년에도 총 150억원의 자사주 취득과 133억원 규모의 소각을 진행했다. 향후 3년간(2025~2027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중장기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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