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본셉’ 다이소 넘어 일본 진출… 글로벌 확장 가속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26.04.13 ∙ 조회수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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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의 서브 브랜드 ‘본셉(Boncept)’이 국내 유통을 넘어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본셉은 최근 일본 대형 드럭스토어 웰시아(Welcia) 1,700개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계기로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나만의 뷰티 컨셉을 완성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본셉은 채널별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제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다이소를 비롯해 쿠팡, 자사몰, 글로벌 유통망까지 아우르며 가성비와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본셉은 2024년 4월 다이소에 입점한 이후 올해 초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 레티놀, 비타씨, D-판테놀 라인과 색조 제품 등 총 50여 종의 제품군을 구축하며 히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웰시아에서는 레티놀 및 비타씨 세트 4종을 중심으로 앰플, 세럼, 크림, 마스크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소비자가 직접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구성을 적용했다.



이커머스 채널에서도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쿠팡, 에이블리, 자사몰 등에서는 레티날, PDRN 등 고기능성 성분 제품을 중심으로 고관여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본셉 레티날’은 레티날과 콜라겐을 결합해 탄력 및 주름 개선 니즈에 대응하며, ‘본셉 PDRN’은 연어 DNA 유래 성분을 나노 리포좀으로 캡슐화해 피부 장벽 강화와 진정, 보습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다이소를 시작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일본 오프라인 유통과 주요 이커머스 채널로 확장하게 됐다”며 “플랫폼 특성에 맞춘 제품 전략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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