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빈 전 티르티르 대표, 언더웨어 ‘마른파이브’ 인수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26.04.02 ∙ 조회수 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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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전 티르티르 대표, 언더웨어 ‘마른파이브’ 인수 3-Image

사진출처-이유빈 마른파이브 대표 SNS


K-뷰티 성공 신화를 쓴 이유빈 전 티르티르 대표가 이너웨어 브랜드 ‘마른파이브’를 인수하며 속옷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4월 1일, 이유빈 대표는 개인 SNS를 통해 이너웨어 브랜드 마른파이브 인수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2024년 티르티르 잔여 지분을 전량 매각하며 엑시트에 성공한 이후, 차기 행보로 ‘언더웨어’를 선택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빈 대표는 마른파이브 인수 배경에 대해 “이미 탄탄한 구조를 가진 브랜드였지만 나에게는 그 이상이 보였다. 단순한 이너웨어가 아니라 여성의 몸과 일상, 그리고 회복까지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선택했다. 유행이 아니라 카테고리를 만들고 제품이 아니라 문화를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른파이브는 ‘나다움’을 철학으로 내세운 이너웨어 브랜드로, 2030 고객층을 중심으로 팬덤을 구축해왔다. 심리스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발열 내의, 홈웨어, 레그웨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2025년 매출 300억원을 돌파,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알짜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이유빈 대표는 2017년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를 론칭해 단기간에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켰으며, 2023년 사모펀드에 지분을 매각하며 약 890억원 규모의 엑시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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