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앤피치, 1분기 200건 캠페인… 멀티플랫폼 전략 주목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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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기반 콘텐츠 마케팅 그룹 노이즈앤피치(대표 김현성)가 2026년 1분기 동안 틱톡·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롱폼·유튜브 숏츠 등 멀티플랫폼에서 총 약 200건의 캠페인을 집행했다.


이번 1분기 캠페인은 제약·식품·뷰티·홈쇼핑 등 소비재 전 업종을 아우른다. 인플루언서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IP 라이선스 연계, 서포터즈 운영, 유튜브·인스타그램 매체 대행까지 캠페인 형태도 다양했다. 국내 캠페인뿐 아니라 일본 현지 PR 집행도 포함돼, 출범 첫 분기부터 해외 시장에도 발을 내딛었다.


노이즈앤피치가 강조하는 차별점은 단일 플랫폼이 아닌 멀티플랫폼 믹스 전략이다. 틱톡 숏폼 캠페인과 인스타그램 릴스를 병행하고, 유튜브 롱폼으로 심층 콘텐츠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메시지의 도달 범위와 신뢰도를 동시에 높인다. 업계에서는 단일 플랫폼 의존 전략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이 같은 멀티채널 통합 운영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노이즈앤피치는 MCN·광고대행·언론홍보 기능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한 구조를 운영한다. 크리에이터 섭외와 콘텐츠 기획, SNS 바이럴 확산, 언론홍보까지 단일 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방식이다. 특히 SNS 화제성을 언론 보도 가치로 전환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브랜드 메시지의 일관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피처링이 발표한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캠페인 집행 고객사의 77%가 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숏츠·틱톡 등 숏폼 영상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숏폼 콘텐츠의 지속 강세와 함께 메가 인플루언서와 나노 인플루언서를 혼합하는 ‘멀티채널 믹스 전략’이 2026년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기반 콘텐츠 생산 확대에 따른 ‘진정성 있는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희소성 프리미엄 상승과 광고 피로도 확산에 따른 PR 연계 마케팅 수요 증가를 주요 흐름으로 꼽는다.


김현성 노이즈앤피치 대표는 “세 가지 기능이 따로 움직이면 브랜드 메시지는 반드시 어긋난다”며 “기획 단계부터 크리에이터 운영, PR까지 하나의 팀이 책임지는 구조가 다양한 업종과 플랫폼을 넘나드는 통합 캠페인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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