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AI 화보 넘어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로 확장

김현수 기자 (laceup@fashionbiz.co.kr)
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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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회장 박순호)에서 전개하는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의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이 AI 기술로 구현한 스토리텔링 화보를 공개하고 기획전을 선보였다.

 

인디안은 매거진 형식의 AI 화보 ‘인사이드 매거진(INSIDE MAGAZINE)’을 통해 모던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핵심 고객층과 맞닿아 있는 AI 모델을 페르소나로 내세워 중년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절제된 멋, 여유로운 분위기를 다양한 일상 장면 속에 담아냈다.

 

인사이드 매거진은 인디안이 설정한 가상의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서사형 콘텐츠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AI로 구현된 런던의 건축가 ‘리차드 무어(RICHARD MOORE)’다. 그는 ‘유행보다 원칙, 장식보다 구조’를 중시하며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인물로 인디안이 지향하는 ‘본질 중심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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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텐츠는 인디안의 50년 헤리티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이미지 구현을 넘어 브랜드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설계하고 이를 서사 구조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화보에는 인디안 ‘2026 봄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이 활용됐다. 최근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스웨이드 재킷’을 비롯해 ‘워크 재킷’ ‘체크 패턴 셔츠’ 등 올봄 트렌드를 반영한 시즌 대표 제품들로 구성해 클래식 감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인사이드 매거진은 인디안이 추구하는 변하지 않는 가치와 기준을 가상 인물의 삶을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한 고품질의 AI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50년 이상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laceup@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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