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무신사, 제일모직·리바이스 출신 박창근 사외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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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된 박창근 무신사 사외이사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창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인사는 무신사가 추진 중인 ‘지배구조 선진화’와 ‘패션 전문성 강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박창근 신임 사외이사는 30년간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한국 진출과 국내 브랜드의 해외 확장을 이끌어온 패션 전문 경영인이다.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리바이스재팬 대표이사, 리바이스코리아 사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MCM’ ‘네파’ ‘닥터마틴’ 등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글로벌 전략 수립에서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 이사는 현재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현장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겸비한 만큼, 급변하는 패션 커머스 환경 속에서 무신사의 글로벌 플랫폼 도약에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는 이번 선임으로 사외이사를 4명으로 확대하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현재 이사회는 총 10명으로, 사내이사 3인·사외이사 4인·기타비상무이사 3인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감사위원회, 임원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ESG위원회 등 소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박창근 사외이사는 패션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시장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이사회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입점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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