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500명도 돈 번다”… 유튜브 쇼핑, 수익 창출 문턱 낮춰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3.30 ∙ 조회수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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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핑 로고
구글코리아(대표 윤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가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가입 자격 요건을 구독자 500명으로 완화한다. 활동 초기부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지원해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수익 모델 다각화를 돕기 위한 취지다.
자격 요건이 낮아지면서 크리에이터들은 보다 빠르게 수익 창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조건을 충족하면 쇼츠(Shorts), 일반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콘텐츠에 평소 사용하는 브랜드 제품을 태그해 수익원을 확대할 수 있다.
유튜브 쇼핑은 채널 운영 초기 단계 크리에이터에게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러닝 크리에이터 김보통(채널명 ‘보통러너’, 구독자 1만2000명)는 2025년 11월 유튜브 쇼핑을 통해 수익 창출을 시작한 이후 3개월간 제품 클릭 수 3만회, 주문 66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채널 개설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전체 유튜브 수익의 80% 이상이 쇼핑 제휴 프로그램에서 발생했다.
아이템 큐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는 똑주부(구독자 1만명) 역시 제휴 프로그램 도입 이후 유튜브 쇼핑 수익이 800% 이상 증가했다. 최근 3개월 기준 전체 유튜브 수익의 77% 이상이 쇼핑에서 창출되고 있다.
유튜브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의 진정성 있는 추천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들이 활동 초기부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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