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글로벌, D2C 이어 재고 관리 개선... 매출比 재고량 20% 목표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이 온라인 D2C(Direct to Consumer) 전략 성과에 이어 재고 관리 역량에서도 한 층 개선된 결과를 내놨다. 작년 매출 대비 재고량이 24.9%를 기록한 것.
아울렛 2~3차로 돌리지 않고 자사몰과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D2C 구조를 통해 판매를 활성화 시킨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가치 유지와 수익성 확보는 물론 재고 부담과 손상 리스크를 동시에 완화하고 있다.
TBH글로벌 관계자는 “패션 업계의 풀리지 않는 숙제는 효과적인 재고 관리”라며 “당사는 오랜 기간 국내외 시장에서 축적해 온 수요 예측 데이터와 재고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업계 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를 기점으로 재고자산 충당률을 연평균 한 자릿수 수준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며 “이는 평균 두 자릿수 수준을 보이는 동종 업계와 비교해 괄목할 만한 성과로, 당사의 신규 상품 수요 예측과 재고자산 관리 역량이 우수하다는 점을 입증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효과적인 재고 관리를 위해 생산 이전 단계에서도 수요 예측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판매 데이터와 시장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 생산량을 최적화하며 재고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올해는 이익 개선 폭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재고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 기술 도입과 함께 해외 생산시설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회사 측은 AI 기반의 정교한 수요 예측 기술과 효율적인 재고 관리 역량, 안정적인 생산 체제가 결합될 경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 대비 재고 비율을 최대 20% 이하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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