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리테일서비스, 장애인 고용 확대 위해 공단과 협약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3.24 ∙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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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박대성무신사리테일서비스 대표


무신사(대표 조만호·조남성)의 오프라인 점포 운영·관리 자회사 무신사리테일서비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24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시적인 채용을 넘어 패션·리테일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채용 확대 △고용 안정성 확보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인식 개선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무신사리테일서비스의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맞춤형 채용 대행 및 직업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신사리테일서비스는 장애인 인재들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천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 ‘패션·리테일 직업체험관’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순 고용을 넘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장애 친화적 근로환경 모델을 도입해 패션 업계 내 장애인 고용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향후 무신사 계열사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무신사리테일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장애인들이 패션 산업 내 핵심 직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패션 리테일 분야의 장애인 고용 모델을 정착시키고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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