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관악산 챌린지’ 타고 등산 관련 검색 32배 급증

지그재그에서 판매 중인 스파오 여성 체크 후드 윈드브레이커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봄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등산 열풍이 확산되며 관련 상품 검색량이 최대 32배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SNS에서 ‘관악산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운을 틔우고 좋은 기운을 채운다는 의미의 ‘개운 산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등산 스타일이 주목받으며 관련 패션 트렌드도 함께 떠오르는 분위기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최근 한 달(2월 19일~3월 18일) 동안 등산 관련 검색량은 1만1000건을 넘어 전년대비 57%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등산화(170%), 고글(189%), 등산가방(60%) 등 주요 키워드 검색량이 일제히 상승했다.
등산을 일상 패션과 결합한 ‘애슬레저’ 트렌드 확산도 눈에 띈다. 같은 기간 카프리 레깅스 검색량은 전년대비 361% 급증했으며, 벌룬핏 트레이닝 바지 역시 3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관심 증가는 실제 소비로도 이어졌다. 같은 기간 아웃도어 상품 거래액은 137% 증가했으며, 등산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바람막이와 기능성 반소매 거래액도 각각 77%, 103% 늘었다. 특히 바람막이는 디자인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플라워 바람막이 거래액은 661% 증가했고, 하이넥 바람막이는 358%, 야상형 바람막이는 250% 상승했다.
지그재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오는 4월 6일까지 봄 시즌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직잭팟’을 진행한다. 애슬레저 카테고리를 포함한 봄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하며, ‘스컬피그’ ‘콘치웨어’ 등 요가·피트니스 브랜드부터 ‘스파오’ 등 SPA 브랜드의 바람막이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2030 여성을 중심으로 러닝, 발레에 이어 등산까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날씨가 풀리면서 등산 열풍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과 기획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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