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은 리더십 통했다··· 영원무역그룹 패션 상장사 중 최대 실적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26.03.20 ∙ 조회수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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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홀딩스(대표 성래은)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4조8900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42% 성장한 뛰어난 경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로서 영원무역그룹의 지주사인 영원무역홀딩스가 국내 패션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실적을 흔들림 없이 유지했다.

 

영원무역홀딩스의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8948억원, 영업이익은 7353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13.7%, 42.2% 증가한 수치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이같은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도 강화했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최근 이사회에서 주당 4176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2025년 주당 배당금은 6576원으로 전년(5350원) 대비 23% 늘었다. 총 배당 규모는 763억원이다. 배당 성향은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65%에 달한다. 지난해 8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50% 목표를 웃돈다.

 

자회사 영원무역도 배당을 늘렸다. 주당 1400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연간 주당 배당금은 2100원이다. 전년(1400원) 대비 50% 증가했다. 총 배당 규모는 약 89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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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이 같은 실적 성장세를 성래은 부회장의 경영 리더십이 통한 결과로 보고 있다. 성래은 부회장이 이끄는 영원무역홀딩스는 연결 기준 최근 3개년 매출은 4조원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평균 70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하는 등 기업가치 상승 흐름도 꾸준하다.


 

한편 성래은 부회장은 2024년도부터 제15대 한국패션협회장을 역임함으로써 업계와 정부는 물론 각 산업군 간의 가교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패션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 속 호실적을 낸다는 것은 강력한 책임 경영이 있어야 가능할 수 있다”라며 ”오너십을 바탕으한 리더십이 양호한 경영 실적을 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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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 / 한국패션협회 회장>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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