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마케팅센터, 2026 상담회 시작... 신원과 첫 미팅 성공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26.03.20 ∙ 조회수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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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에서 운영 중인 대구섬유마케팅센터(이하 DMC)가 2026년 소재 매칭 상담회를 시작했다. 올해 첫 매칭 기업은 신원(대표 박정주)으로 지난 18일(수) 신원 본사에서 해당 기업의 4개 브랜드와 첫 매칭을 진행했다.


신원은 3월 초 열린 '프리뷰인대구(PID)' 전시회에 대규모로 참관해, 전시 업체들과 1차 상담 후, 2차 세부 상담을 위해 DMC 대구 회원사를 초청했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회는 S/S 시즌에 강점을 갖고 있는 대구 지역 소재 기업들이 2027년 봄·여름 시즌을 타깃으로 선보인 소재로 구성해 치러졌다.


디엠텍스타일, 히트, 엠엘씨, 케이엠무역, 승화섬유, 아인블루와 대한패브릭 등 대구산지 원단 생산 총 7개 업체가 '베스띠벨리' '씨'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소재 담당자 및 디자이너에게 2027 S/S 시즌 신소재 1500여종을 선보이고 상담했다.


신원 브랜드는 우수하고 차별화된 국내 개발 소재를 선점해 브랜드와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원가 경쟁력까지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폴리 블라우스 원단, 슈트와 재킷용 트위드 소재, 나일론·폴리 스판덱스 바지 원단 등 다양한 소재를 선택했다.


여성복 브랜드 담당자들은 디엠텍스타일의 여성복 폴리 소재와 교직물, 케이엠무역의 폴리스판 원단에, 남성복 브랜드에서는 히트의 복합사 트위드와 승화섬유의 폴리 트위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두 재킷 원단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아인블루의 스판덱스 바지 원단과 대물량 바지 아이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택기 신원 구매부 부장은 "DMC의 찾아가는 수주 상담회를 통한 직거래는 원단 업체와 패션 브랜드 간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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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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