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분 만에 5억’ GS샵 분트로이, S/S 컬렉션 흥행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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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트로이 S/S 컬렉션 이미지(사진=GS샵)


지에스리테일(대표 허서홍)의 GS샵이 자체 패션 브랜드 ‘분트로이(BUNTRÄU)’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분트로이는 남성 라인을 정식 론칭하고, 남성 아이템 7종을 공개한다. 기존 여성 중심 제품 구성에서 벗어나 남녀 고객을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어반 애슬레저(Urban Athleisure)’ 콘셉트로 출발한 분트로이는 이번 시즌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퍼포먼스 워크웨어(Performance Workwear)’로 방향성을 확장했다. 정장 수요 감소와 비즈니스 캐주얼 확산으로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다목적 아이템 선호도가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올 S/S 컬렉션은 남성 아이템 화보를 모두 AI 모델로 제작했다. 분트로이가 강조하는 소재의 신축성과 활동성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해당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캠페인 영상 역시 전 과정을 AI로 제작해 유연한 움직임과 다양한 포즈를 구현했다.


지난 10일 GS샵 TV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 분트로이 S/S 컬렉션은 방송 39분 만에 주문액 5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벨에어 멀티팬츠’, ‘플렉슈라 액티브 셔츠’ 등이 1만5000장 이상 판매되며 목표 대비 126% 달성률을 기록했다.



특히 원단 양면에 피치 가공을 적용해 ‘벨에어 멀티팬츠’는 일상복은 물론 운동 시 레깅스처럼 활용할 수 있어 지난 F/W 시즌 누적 주문액 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핏과 기장 등 고객 요청을 반영해 리뉴얼 출시했으며, 첫 방송에서 준비 수량 6000장이 전량 판매됐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오는 18일 오후 9시 45분 GS샵 TV 방송에서는 ‘아스킨 반팔 니트 2종(남성용)’, ‘플렉슈라 재킷·팬츠(남녀 공용)’, ‘글라이드플렉스 팬츠 2종(여성용)’, ‘카프리 팬츠(여성용)’ 등을 공개한다.


서보석 GS샵 패션2팀 매니저는 “분트로이는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조한 퍼포먼스 워크웨어 콘셉트에 AI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능성 소재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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