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드레스 활용권 확대··· K-팝 화보·시상식 포토월 등 공식 석상서 선봬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26.03.10 ∙ 조회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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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드레스 활용권 확대··· K-팝 화보·시상식 포토월 등 공식 석상서 선봬 27-Image


전통 한복의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드레스’가 과거 예식 중심의 활용 범위를 넘어 연예인 및 유명 인사의 공식 행사 의상으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 K-팝 아티스트들의 화보 촬영, 방송 출연, 시상식 포토월 등에서 한복 드레스가 포멀웨어(Formal wear)로 채택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가수 ‘츄’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도트 패턴의 한복 셋업을 착용했으며, 걸그룹 ‘우주소녀’는 멤버별로 각기 다른 한복 드레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복 기반 드레스 브랜드 ‘백색지’는 한복의 선과 여백을 현대적 드레스 실루엣으로 구현하여 웨딩 외에 공식 행사용 의상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있다.

 

백색지의 의상은 저고리와 치마의 구조에서 착안한 레이어드 실루엣과 절제된 색감을 특징으로 한다. 이는 전통 의상의 시각적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서구식 이브닝 드레스와는 차별화된 형태적 미학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한복 드레스 활용권 확대··· K-팝 화보·시상식 포토월 등 공식 석상서 선봬 686-Image

 

활용 지표 측면에서도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KLPGA 파이널 시상식에서 다수의 선수가 해당 드레스를 착용한 바 있으며, ‘틱톡 어워즈’ 등 글로벌 시상식과 셀러브리티 행사의 의상 협찬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한복 드레스가 국내 예복을 넘어 해외 공식 행사나 레드카펫 등에서 한국적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백색지 대표는 “전통 한복의 구조적 미학에 현대적 요소를 더해 의복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며 “웨딩뿐만 아니라 화보, 시상식, 공식 만찬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의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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